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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집안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6가지 방법

담배연기·진드기·곰팡이 없애야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집 안팎의 공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공기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 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나 천식 환자들은 때로 격심한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집안에서라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침을 유발하는 물질을 없애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모든 가습기 살균제, 사용 중단해야”

복지부, 폐섬유화 확인…6종 수거 명령 올 초 임산부를 위주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폐 섬유화증은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라는 잠정 결론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 독성 실험과 전문가 검토 결과’ 위해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실험을 통해 이상 소견이 확인된 2종, 문제의 제품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3종, 유사…

질병관리본부, “영·유아도 조사할 터”

“가습기 살균제, 영유아 피해자 수백명”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가 지난 봄 출산 전후 산모들에게 발생한 폐질환의 원인으로 최근 가습기 살균제가 지목된 가운데, 원인 미상의 폐질환으로 사망한 영ㆍ유아 중에서도 상당수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원인 미상의 폐렴으로 사망한 영ㆍ유아가 수백여명에 이르는데 이중…

전문가, “단정 이르지만 사용 자제해야”

가습기 살균제, 정말 폐 손상 일으키나

보건당국이 가습기 살균제(세정제)의 사용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이것이 정말 폐 손상을 일으키는 지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는 원인불명 폐질환에 걸렸던 환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호흡기 질환 환자들보다 가습기 살균제를 47.3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 의미는 해당 살균제가 폐 손상의 ‘위험 요소’라는…

“임산부 원인미상 폐질환의 원인일수도”

보건 당국,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 권고

지난 4∼5월 임산부들에게서 집중 발생했던 원인미상의 폐질환은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당국은 국민에게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제조업체에는 제품 출시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업체들도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수거하고 추가제품 출시를 연기하는 등 당국에 협조하기로…

야외 활동땐 차단제 바르고 모자 써야

자외선-많이 쬐도 탈, 적게 쬐도 탈

햇빛 속의 자외선은 인체에 이로운 점이 많다. 햇빛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또한 햇살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뿐 아니라 심장병,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등을 예방한다. 뇌 인지능력을…

외출 후엔 반드시 샤워, 렌즈 대신 안경 착용

황사 전국 확대, 야외 판매음식 ‘조심’

일본 원전에서 날아온 방사능 물질이 섞인 이른바 방사능 비가 그치자마자 또다시 달갑지 않은 황사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7일 밤 비가 그치는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고 8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부지역에서는 황사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각별히…

코 훌쩍이거나 잦은 재채기 피하는 방법

겨울 알레르기 피하는 방법 5가지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꽃가루가 없는 겨울은 일반적으로 편하다. 하지만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겨울에는 다른 종류의 알레르기나 천식 문제가 올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은 30일 ‘미국 알레르기, 천식과 면역학회(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때때로 환기, 보습제 바르고 가습기 써야

난방기구 너무 오래 쓰면 뱀살 피부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기구를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난방 기구는 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너무 오래 쓰면 피부건조증, 열성홍반, 안면홍조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잘 마르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노인, 어린이는 피부 보습력이 낮아 피부질환의 위험이 더 높다. 가천의대길병원 피부과 노주영 교수는 “추운 바깥에 있다가 실내로…

환절기 감기 예방하는 요령 10가지

명절 지나 온 감기, 꿀물이 약보다 낫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중추절이 지나자 몇 발짝 물러가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갔다.  반팔 옷과 선풍기는 깊숙이 집어넣고 긴팔 옷과 이불까지 꺼내야 한다. 이런 환절기에 불청객 ‘감기’는 찾아온다.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다 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코를 훌쩍거린다. 감기에 걸리면 별 것 아닌 걸로 여기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아무런…

[건강슬라이드] 컴퓨터 시력 증후군 예방하기

노트북,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IT 기기가 쏟아지면서 업무와 일상생활은 말할 수 없이 편리해졌다. 하지만 충성스런 우리 눈은 갈수록 피로한 상태. 눈의 피로, 시력저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세 등 컴퓨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눈의 불편함. 이것을 통틀어 ‘컴퓨터 시력 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이라고 한다.…

[건강슬라이드]‘먼지 폭탄’ 황사 건강의 좋은 예-나쁜 예

‘먼지 폭탄’ 황사의 공격이 잦아지고 있다. 황사는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 눈병 피부병 등을 유발하므로 피하는 게 상책이다. 외출 할 때는 황사전용마스크를 쓴다. 돼지고기가 목에 낀 먼지를 씻어낸다는 속설이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는 얘기다. 황사 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예와 반대로 해가 되는 나쁜 예를 안내한다.…

방진마스크 착용… 수분 충분히 섭취해야

“황사 온다, 심폐질환자-노약자 주의”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가 16일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아서 천식 등 심폐질환자나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사람들은 외출을 삼가되 부득이한 경우 방진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식 환자라면 기관지 확장제를 항상 갖고 다니고 되도록 코로 호흡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도 건조한 환경이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는…

‘황사방지용’ ‘의약외품’ 표시 확인해야

봄의 불청객 황사방지용 마스크 준비할 때

봄의 불청객 황사 철이 다가오고 있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 방한마스크가 아닌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황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사방지용 마스크의 특성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발표했다. 미세 입자를 걸러낼 수 있는 특수 필름과 구조로 제작된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제품포장에…

귀가 뒤엔 손-얼굴 깨끗이 씻어야

‘꽃샘 황사’…“가습기 틀어놓으세요”

2일 기상청은 몽골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오후에 서해안에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갑자기 수은주가 뚝 떨어져 ‘꽃샘황사’가 닥치는 셈이다. 이럴 때에는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같은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 노인, 신생아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번 꽃샘황사는 신호탄. 3월은 황사가…

유전질환이라 완치 힘드나 보습하면 개선

건조하면 더 뱀살 같은 어린선은 어떤 병?

최근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서 피부병인 ‘어린선’에 걸린 채 태어난 아기가 결국 숨져 아버지 역을 맡은 탤런트 박재훈이 오열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건조하면 더욱 심해지는 어린선은 피부가 갈라져서 뱀이나 물고기의 비늘처럼 보이는 유전성 피부질환. 어린선 환자는 태어날 때부터 증상을 보이거나 주로 생후 3개월~1년 사이…

똑같이 가슴통증 오래 가…CT촬영 조직검사 필요

늑막염과 폐암, 증상으론 구별 어렵다

지난해 11월 가슴에 통증이 심해 담에 걸린 것 같아 병원을 찾은 박 모(60)씨는 X-레이 촬영 결과 늑막염 진단을 받고 약 처방을 받았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도 통증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 다른 병원을 찾아 CT촬영을 했더니 폐암이 의심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조직검사 등 정밀검사가 남아있지만 지금 결과를 기다리는 박 씨의…

심평원 발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안구건조증 연평균 11.8%씩 증가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연평균 11.8%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4~08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11.8%, 14%씩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은 08년 153만6839명으로 5년 동안에 1.6배 증가했고…

회식자리는 목 건강 최대의 적

환절기 목소리 보호 최고 약은 ‘물’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한다. 성대도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날씨는 목소리를 만든 성대를 마르게 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킨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목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며 연말 음성장애 최대의 적인 회식자리를 피할 수 없는 사람들도 평소 목 관리를 해야 한다.…

부모-아이 위생 모두 중요

영유아 신종플루 대처법 7가지

신종플루로 인해 3살 남자아이가 숨지고 영유아 예방 백신 임상시험도 지연되자 이 연령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3살 남자아이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입원치료 이틀 만에 숨졌으며 지난달 중순께에도 2세 여아도 신종플루로 인해 숨졌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생후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