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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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데 몸은 50대" 빨리 늙는 사람...'이 암' 위험도 크다고?
50세가 될 때까지 실제 나이보다 빨리 늙을수록 대장암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 연구 협회의 저널인《암 예방 연구(Cancer Prevention Researc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50세 미만의 경우 노화가 가속화되면 대장암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이
"오늘도 회사서 극한 스트레스?"...뇌에 '이것' 쌓여 더 늙어간다
만성 스트레스는 알츠하이머병, 심혈관 문제, 2형 당뇨병을 포함한 다양한 노화 관련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런 스트레스가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하는 메커니즘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인 사회적 스트레스가 주요 뇌 영역의 뉴
아빠 뚱뚱할수록...저체중 아기 태어날 위험 높아
출생 체중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다. 저체중 또는 고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2형 당뇨병, 심장병, 심지어 암을 포함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이러한 출생 체중에 아버지의 건강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비만학회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뇌도 확 늙는다" 평생 3번 '급노화'…언제 오나 봤더니?
뇌는 평생 세 번의 ‘노화 정점’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뇌 노화와 관련된 13가지 단백질 수치가 57세, 70세, 78세에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저우대 제1병원의 연구진은 45세~82세인 1만1000명의
"배낭 멘 것처럼"...무게감 있는 옷, 입기만 해도 살 빠진다?
최근 럭킹이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럭킹은 등에 무게가 있는 배낭을 메고 야외에서 걷는 것을 말한다. 럭킹처럼 무게가 있는 조끼를 입고 걷는 것이 체지방을 태울 수 있을까.
《랜싯(Lancet)》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상 생활이나 운동할 때 무게가 있는 조끼
"치매 환자 10년마다 13% 줄었다"...세계적 감소 추세, 이유는?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되면서 노인 인구 급증과 함께 치매 환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치매 환자가 진단되는 속도는 감소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한 치매와 유병률에 대한 7가지 다른 연구에 참가한 65세 이상
"매일 뿌리는데" 향수 속 '이 성분'...임신도 어렵게 한다고?
향수를 뿌리면 단기적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의사들은 향수에 숨겨진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 심혈관 질환,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르몬 문제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의 약리학 및 독성학 교수인
조류독감, 사람에 더 잘 감염시키도록 변이 중?
미국에서 인간 조류 독감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H5N1 바이러스가 사람을 더 잘 감염시키기 위해 돌연변이를 일으킬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H5N1 바이러스는 조류인플루엔자인 A형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종이다.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도 많은 돌연변이 중
"젊은데 피부 노래져, '담낭암' 늘어나"...'이 음식' 많이 먹어서?
담낭암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과 더불어 5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서 증가하고 있는 질병이다. 담낭은 간 근처에 있는 사과 크기의 기관으로, 주로 담즙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담즙은 신체에서 섭취한 지방을 분해하는 데 사용되는 물질이다.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양학자인 카롤
수술 중 출혈...붕대 말고 '신경 자극'으로 막을 수 있어
수술의 약 1.5%는 출혈 또는 과도한 혈액 손실로 인해 복잡해진다. 어느 정도의 출혈은 모든 수술과 관련이 있다. 현재는 봉합사, 붕대 및 지혈대에 의존해 수술 중 출혈을 막고 있다. 그런데 신경 자극으로 출혈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