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 정보와 재미있는 읽을거리. 독자들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드립니다.
"하체 통증, 침 놓고 좋아져"...美서 침술 '이 효과' 입증됐다
침술이 좌골신경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좌골신경통은 신체에서 가장 큰 신경인 좌골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이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침술은 겉모습과 느낌이 매우 유사한 가짜 침술 치료법보다 좌
말기 췌장암이었던 56세 과학자...완치 2년, '이 치료법'이 삶 구했다, 뭐길래?
췌장암은 가장 치명적인 암 중 하나로 대부분 4단계에 이르러서야 진단이 내려지며, 5년 생존율은 약 3%에 불과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 3%에 든 췌장암 환자를 소개했다.
미국의 데이터 과학자인 56세의 래리 보이어 씨는 2022년 5월 가슴을 감싸는 등의 통증에 병원
갑자기 '이곳' 방문 늘어나면...치매일 위험 7배 높다?
의사들은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의 변화로 치매가 걱정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매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치매 환자 중 58%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자신이 치매를 앓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상당수의 치매 환자는 후기 단계까지 진단을 받지 못
기후변화에 유럽 의대 교육도 바껴...새로운 수업 과목 뭐있나?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올해 역대급의 무더위가 이어지며 관련 질병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의대 커리큘럼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기후 변화가 의대 수업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유럽 의대에서 기후 위기 관련 질병에 대한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하는 유럽 기후 및 건강
"걷기로 살 뺄 수 있다"...'이것' 해야 칼로리 더 소모된다고?
걷는 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팁을 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걷는 대신 중간에 휴식을 취하라는 것이다.
《영국 왕립학회 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정지를 동반한 산책이
코로나 걸린 10대, 1개월 후 '이 병' 위험 50% 높아진다고?
코로나19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른 호흡기 질환을 앓은 사람들보다 2형 당뇨병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2회 퍼즐이나 '이것' 하라!"...나이 들어도 인지 기능 높여
인지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이지만 경미한 인지 장애는 종종 치매의 전조로 여겨진다. 경미한 인지 장애에서 치매로의 전환율은 연간 약 10%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경미한 인지 장애는 기억과 사고 능력을 포함한 인지 능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손씻기 처럼 가벼운 동작만 해도"...아이들 뇌기능 올라간다
신체 활동은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나 스포츠와 같은 중간 강도의 강렬한 운동은 혈류를 증가시키고 새로운 뉴런의 성장을 촉진해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 같은 운동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은 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앉아서 지내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새 바이러스 16만 개, AI가 발견
인공지능(AI)이 16만 개가 넘는 새로운 RNA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바이러스 발견은 바이러스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크게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Cel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복잡한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방대한 양의 유전자 서열 데
"코로나에 '이 혈액형' 가장 강해"...심장질환 위험 낮았다는데, 뭘까?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은 매우 크다. 치료 후에도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 심장마비 위험도 예외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흥미로운 것은 코로나19에 걸린 후 이런 질환의 위험 정도가 혈액형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 생물학 저널(the journal 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