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검진시장 진출 확대

대웅제약이 외래 중심으로 이뤄졌던 인공지능(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의 공급 범위를 건강검진 시장까지 확대하고 나섰다.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7개 건강검진센터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다.

방사성의약품 사업 뛰어든 SK바이오팜, 중국서 후보물질 도입

SK바이오팜이 방사성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SK바이오팜은 중국 기업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인(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일한 박사 기업가정신 계승"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 별세

올해 창립 98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에서 회장을 맡은 사람은 단 두 명뿐이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창업자 유일한 박사와 계승자 연만희 고문이다. 한 평생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을 뿌리내리기 위해 애썼던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1930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생태계 구축에 집중”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한국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

한미약품 "사내 법무팀, 2년 연속 아시아 톱 15 선정"

한미약품은 법률 대응과 자문 업무를 전담하는 한미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ALB(Asian Legal Business)’는 아시아

포씨게이트·넥스원소프트, '병의원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업무 협약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의 병원IT 자회사 포씨게이트는 넥스원소프트와 ‘의료분야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의원 키오스크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표준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기술을 도입해 본인확인 절차를

DongA ST, Subsidiary MASH and Obesity Drug Clinical Results Expected This Year

Analysts in the securities industry suggest paying attention to the clinical results to be released later this year by DongA ST's subsidiary, NeuroBo Pharmaceuticals (Neu

Biosimilar Onslaught Dents Global Blockbuster Humira

The dominance of the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Humira (active ingredient: adalimumab), once the world's best-selling drug, is waning. Sandoz's biosimilar Hyrimoz has r

“동아에스티, 연내 자회사의 MASH·비만약 임상 결과 주목”

올해 하반기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파마슈티컬스(뉴로보)가 내놓을 임상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자회사 뉴로보의 ‘DA-1241’ 임상 2상 결과와 ‘DA-1726’ 임상 1상 발표 등 R&D(연구개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

SK바이오사이언스, 태양광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 체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비용 변동 없이 장기간 에너지를 조달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