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800억원 받는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한국 제품명 렉라자)'에 대한 상업화 기술료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이중항암항체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레반트)'의 병용요법이
"한번 먹으면 완치" 대웅제약, '타미플루' 내성 해결한 독감약 개발나서
대웅제약은 서울대학교 화학부 이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이른바 ‘타미
[부음] 정원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 부사장 빙모
최영숙 씨 별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부사장 빙모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 2024년 9월13일 (금) 오전 5시
△장지: 보광사 영각전
△연락처: 02-2258-5953(장례식장)
영진약품, 中 제약사에 1000억원 규모 항생제 수출 계약
영진약품은 중국 원료의약품 회사 중산벨링에 세프카펜 세립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프카펜은 항균 작용 등을 특징으로 하는 세팔로스포린(세파) 계열 3세대 항생제다.
계약금은 약 995억원, 계약기간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 허가 후 10년이다. 계약종료
대웅제약이 패치형 성장호르몬 개발 나선 까닭
대웅제약이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 개발을 통해 인성장호르몬 시장에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대웅제약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항소심도 승소..."메디톡신 처분 취소해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에 대해 의약품 안전당국이 내린 품목허가 취소와 제조 중지 명령 등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대전고등법원 제2행정부가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항소를 전부 기각했다고 10일
한올바파가 기술이전한 그레이브스병 치료제 임상 2상서 효과 확인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개발 중인 바토클리맙(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이 그레이브스병 임상 2a상 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와 함께 바토클리맙을 보완한 물질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의 임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보험사 3곳 처방집 등재
GC녹십자의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에 등재됐다. PBM(처방급여관리업체)·GPO(의약품구매대행사) 계약에 이어 보험사 처방집에 등재되면서 사보험 가입자의 80%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시그나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블루크로스
“살 빼면서 근육 늘린다”...한미약품, 신개념 비만약 후보물질 11월 공개
한미약품이 신개념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을 오는 11월 국제학회에서 공개한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 비만치료 후보물질의 타깃과 비임상 연구 결과를 11월 미국비만학회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파이프라인을 처음 국제학회에서 선보이는 것
식약처, 신약허가 수수료 883만원→4.1억원 인상
신약허가 수수료가 기존 883억원에서 4억10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대신 허가기간은 420일에서 295일로 단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허가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전면 적용하는 내용의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