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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勞, 파업 시동…내달 8일 찬반 투표
노사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는 29일
제6차 산별교섭에서 "진전이 없으면 쟁의조정 신청을 제기해 파업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천명했다.
홍명옥 위원장은 "다음달 8일 쟁의조정 신청에 들어가고 파업 찬반 투표를
실
보건소 전자건강기록 선진화 등 1500억 투입
향후 4년간 1577억원을 투입되는 ‘공공보건 및 의료 전자건강기록(EHR) 선진화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팀 김곤희 사무관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국제보건기록연맹총회’와
공동으로 열린 ‘서울 EHR포럼 2007’에서 연자로 나서 중장기 EHR 선진화 계획을
다국적제약사 접대비, 국내사보다 높아
다국적 제약사들의 접대비가 국내제약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돼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데일리메디가 상위 10위권의 국내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의 2006년 매출대비
접대비를 분석한 결과 국내제약사 평균치는 0.82%를 기록한 반면 다국적 제약사의
평균치는 1.43%로 분석
'내과 15세 vs 소아과 18세' 2라운드 돌입
지난 3월 소아과 명칭 변경과 관련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단락됐던 내과와 소아과간 다툼이 진료 환자 나이를 놓고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과개원의협의회(이하 내개협)에서는 소아과 진료 환자를 15세 이하로 주장한
반면 소아과개원의협의회(이하 소개협)는 환자
신생아 심장결함 억제 새 가이드라인 발표
미국 심장학회가 심장 결함을 지닌 아이 출산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보스톤 아동병원의 선임 연구원 캐시 젠킨스 박사(하버드 메디컬 센터 겸임)는
"이번 구체적 가이드 라인은 심장 결함 태아 출산을 억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醫, 의료법 대체입법안 마침내 '공개'
의료계가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히든 카드로 준비해 온 대체입법안이 드디어
공개됐다.
그동안 쟁점 사항으로 떠올랐던 조항들이 대부분 의료계의 입장이 반영돼 수정됐다.
또한 논란이 됐던 의료광고의 사전 심의제의 삭제도 주장하고 있다.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윤창겸 정책위원장은 25일 정부안의 대
인공유방 시술환자 인적사항 기재 의무화
앞으로 실리콘겔 인공유방에 대해 시술 환자의 인적사항 및 사용 의료기관의 소재를
기록하는 것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체안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의료기기 중 실리콘겔이 포함된
인공유방을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정안을 최근 입안
예고했다.
지정
식약청 "당뇨치료제 아반디아 처방 주의"
식약청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니센 박사팀이 심장병 부작용의 우려를 제기한
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에 대해 국내 의사들에게 처방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식약청은 의·약사들에게 배포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통해 “아반디아의
처방·투여시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응급의학 전문의들 "응급실 걱정돼요"
응급실 과밀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면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이 같은
현상으로 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 저하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의들은 응급실 과밀화 원인으로 현 응급의료체계의 실패를 지적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유인술 교수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 마련을
국회 "의료계 왜 저래" 외면
서울시 범의료인 4단체가 조만간 국회에서 논의될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
앞 장외투쟁 등 의료법 개정 반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국회의
반응이 싸늘하다.
장동익 전 의협회장의 녹취록 파문으로 의료계가 대의명분을 상실한 마당에 이번
집회로 국민들의 신뢰를 져버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