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한양대병원 윤초석, APCCMI 2023 최우수포스터상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윤초석 전임의사가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학술대회(APCCMI 2023)’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1년 이내에 요로 감염이 재발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이란 주제

중년 남성, ‘빈뇨' 걱정?... 오히려 화장실 ‘못’ 갈 수도

전립선 비대증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남성 질환이다. 대표적인 문제가 배뇨 관련 불편감이다. 잦은 배뇨감으로 잇달아 화장실을 찾게 되지만, 막상 볼 일을 보면 잔뇨감으로 불편감을 느끼기 십상이다. 그런데 전립선 비대증이 잦은 배뇨감과 잔뇨감을 주는 걸 넘어 볼 일을 볼 수 없는 ‘급성 요폐’ 증상을 일으킬

한양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연속 1등급

한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다. 한양대병원은 100점 만점으로 1등

'이 유전자' 억제... 몸 속 콜레스테롤 내보낸다 (연구)

간에서 특정 유전자를 억제시키는 방법을 통해 몸 속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로써 동맥경화를 막고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 연구팀은 간의 Cdkal1 유전자를 억제하면 HDL 수용체

장마철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며칠 동안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연이은 장맛비에 산책, 걷기 등이 어려워 운동량이 자연히 줄었다.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면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변비 등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비가 오더라도 실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 몸에 기운이 없다면 더욱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천연색소라더니? '타르색소' 마카롱 업체 적발

타르색소를 사용하고도 천연색소를 사용한 것처럼 속인 마카롱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마카롱에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천연색소인 것처럼 거짓 표시·광고한 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

홍콩 톱스타 주윤발 '혼수상태'?...건강 악화설 확산

홍콩 배우 주윤발(68)의 건강 악화설이 퍼지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주윤발이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주윤발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 활동에 참여하거나 생일파티를 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실제 그는 달리기와 운동을

열대야에 매일 밤 뒤척인다면...‘숙면’ 돕는 음식은?

여름은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불면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초여름인 6월에 열대야가 나타나며 밤더위가 잦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장맛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도 치솟고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몸의 피로도가 높아질 뿐만

꽉 막히면 안빠져...영유아에게 위험한 간식?

마시멜로가 어린이 간식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리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출신의 전직 응급구조사 니키 저커츠는 끈적이는 간식은 어린이 목에 쉽게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4세 미만 어린이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그는 주

MZ서 유행하는 '맥주' 선탠?...“광기에 가깝다”

틱톡에서 ‘맥주 선탠’이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맥주가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몸에 발라 피부를 그을리는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맥주 선탠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인플루언서는 2만5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