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정부 "의료개혁 핵심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특화전문병원도 육성"
지역 내 1~3차 의료기관이 협력해 필수의료를 빠짐 없이 제공하는 '지역 완결적 의료'가 이번 의료개혁의 핵심이라고 정부가 강조했다. 이를 위해 종합병원뿐 아니라 전문병원들도 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3일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어린이·청소년 '마음', 많이 아프다...7%가 당장 전문가 도움 필요
오늘(3일) 전국은 맑고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한낮 햇볕이 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이는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약한 화상이 생길 수 있을 정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임명]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신성례 제11대 원장
삼육대 신성례 간호대학장이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평가원은 2004년 설립돼 간호학과 지정과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신성례 신임 원장은 "국내 간호교육의 수준과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평가·지원 프로세스를 체계화하
[취임]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김동환 이사장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가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 27일부터 2년이다.
김동환 신임 회장은 근골격계 질환을 중심으로 한 재활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경희대 의대 출신으로, 현재 경희대 의대 의학과장과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
[취임]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제42대 회장
2일 대한병원협회 제42대 이성규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협회 회관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이성규 회장은 "의대정원 확대로 촉발한 의료대란 속에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적한 현안들을 실타래를 푸는
'6.5억→800만 원'...유전성 망막변성 치료비 크게 줄어
유전적 원인으로 망막의 기능이 소실돼 시력을 잃는 질환인 '유전성 망막변성'의 치료부담이 크게 줄었다. 최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종전 6억5000만 원 수준인 약제비가 최대 800만 원 선이 됐다.
2일 삼성서울병원은 심평원의 '럭스터나(Luxturna)' 급여화 결정 이후 국내 첫 환자 수술
[선출] 대한치매학회 김병채 신임 회장
전남대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최근 신임 대한치매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1년이다.
김병채 신임 회장은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제(베타아밀로이드 항체요법)가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대한치매학회와 함께 우리나라의 보험급여, 치료 가이드라인을 설
내년 의대 정원 '1489∼1509명' 증원...2026년 다시 2000명 될 수도
올해 대학 입시 대상인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1489∼1509명 늘어난다. 증원 대상 중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31개 의대가 증원 규모를 자율조정한 결과다.
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의대 모집
[취임]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한승범 신임 회장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최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의료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조규홍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 가능...의개특위와 별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와의 일대일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2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한 조규홍 장관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으로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고,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협의체 논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