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제주대병원, 비상경영체제 돌입...전공의 공백에 재정난

의정갈등 장기화로 국내 주요 대형병원이 운영난을 겪는 가운데,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 등 지역 대형병원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근무 의료진이 감소하며 진료가 줄고 경영 악화로 이어진 것이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이 각각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차병원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 개소… "높은 임신성공 비법 공유"

차의과대 차병원이 난임 연구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 국내 최초로 난임 연구와 난임 시술 인력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오랫동안 여성·난임 전문 치료를 이어오며 축적한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계에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28일 분당차병원은 경기도 성남시 소

위암 전문가 김병식·김희성 교수, 일산차병원서 진료

최근 위암 치료 전문가인 김병식, 김희성 일산·강남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일산차병원에서도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아산병원 출신인 두 교수는 지난 4월부터 강남차병원과 일산차병원을 오가며 동시 진료 중이다. 특히 일산차병원은 이들 교수의 진료를 계기로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암센터

초고도비만 UAE 여성, 출산 후 서울아산병원 찾아야 했던 이유?

초고도비만과 여성질환으로 극심한 골반 통증에 시달렸던 아랍에미리트(UAE) 여성이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자국에서 치료가 어려웠던 그는 올해 초 서울아산병원에서 고난도의 로봇 자궁절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2년여 만에 극심한 골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송윤섭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 선정

송윤섭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중견연구(유형1) 신규과제에 선정돼 3년간 7억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과제는 '전립선암 내 면역환경 변화에 의한 전립선암 면역관문 억제 약물치료 효과 증진'이다. 연구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7년 4월 30

배우 황보라, 강남차여성병원서 건강한 아들 출산

28일 차의과학대·차병원에 따르면, 배우 황보라(40) 씨가 지난 2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3.15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퇴원했다. 황보라 씨는 "선물 같은 오덕이를 건강히 만나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서도 많이 신경 써 주셔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림프절 전이 없는 폐암, 수술 전 조직검사 안 해도 괜찮아

림프절에 전이하지 않은 폐암 환자라면 굳이 수술 전에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국내 연구진의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향후 폐암환자의 치료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전영정·김진국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황승식 교수팀의 공동

경찰, 여에스더 허위·과장광고 의혹에 '무혐의' 불송치 결정

허위·과장 광고 의혹으로 고발당했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여에스더(59)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결정됐다. 2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던 여 씨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를 결정했다. 경찰 측은 "행정처분은 형사처벌과 완전히 별개"라며 "형사처벌은 행

교육부 "학칙개정 못해도 의대증원 확정...유급 마지노선은 내년 2월"

정부가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6월 초까지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유급 처리에 대해선 마지노선이 내년 2월이라고도 말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7일 교육부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대학에서 '탄력적

정부 "의대 증원, 개혁이기에 갈등 따라...소모적 논쟁 거두자"

정부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이 대한민국 의료시스템과 의학교육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의료계엔 소모적인 갈등과 논쟁을 거두자고 촉구했다. 27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진행했다. 전 실장은 "국민여러분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