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쉬고 토론회 연 의협...진료현장, 휴진 여파 미미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일부 의사들이 하루 휴진하고 토론회와 집회 등을 진행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외래 진료가 적은 금요일이었기에 의료현장 혼란은 미미했다. 이날 의협을 중심으로 구성한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를 열

'의대증원 국정조사' 국회 국민청원 이틀새 4만명 돌파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증원 정책의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국회 국정조사 청원이 4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국회에 제기된 '의대 2000명 증원, 국정조사' 국민청원이 26일 오후 약 4만9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 2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후 이틀 만이다. 이 청원은 전

코로나19 입원환자 3.6배 증가...새 변이에 다시 고개드는 유행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KP.3 변이'가 유입된 이후 입원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26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3주 사이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3.6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감염증 입원환자는 지난 1~2월 700~800명대까지 올라간 후 5월 이후

장마+무더위에 사흘간 124명 온열질환...전주 대비 2배

이상기후현상으로 찜통더위와 장마가 오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늘어났다. 26일 질병관리청은 지난 22~24일 사흘 사이 전국에서 12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전주(15~21일) 7일간 발생한 온열질환자(76명)보다 1.6배나 급증한 수치다. 질병청의 온열

"여름에 더 곤욕" 콩팥 안좋다면... '이런 과일' 먹지 마세요

오늘(26일) 전국에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남부지역과 제주도 등에선 체감온도가 최고 35도를 웃돌 수 있어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오전과 저녁 사이 시간당 30∼5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산재 60주년 맞아 찾아가는 메디컬 봉사활동 실시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일환으로 25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대전지역본부 의료진 등은 대전 대덕구 그린타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은 경로당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홀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의

메디체크 건협, 직장인 걷기 챌린지로 희귀·난치병 환자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직장인 걷기 챌린지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자를 후원할 예정이다. 건협은 6월 17일~7월 16일 한 달간 직장인 걷기 챌린지인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을 성료했다. 이 행사는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직장인의 건강증진

초기증상 없는 담낭암...이런 사람 조심!

담낭암은 담도암, 췌장암과 함께 치료가 어려운 소화기 암종으로 꼽힌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하다. 초기 증상이 없는 데다 장기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간 등 다른 장기에 가려있는 등 문제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며 주머니 같은 구

[성료] 강북삼성병원 로봇수술센터 10주년 기념식

강북삼성병원이 지난 24일 로봇수술센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병원의 각 진료과가 지난 10년간 로봇수술 실적을 공유하고 로봇수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관중 강북삼성병원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은 “로봇 수술 변화 흐름에 맞춰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등 질적인 성장을

[인사] 한양대의료원

25일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오는 8월 1일자로 한양대의료원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한양대의료원 △경영지원실장 권오균(선임부장) ▶한양대병원 △운영지원국장 공상훈(부장) [add id='1636207, 1636221' title='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