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그림을 그려라(연구)

무언가를 잘 기억하고 싶다면 그에 대한 그림을 그려라! 잘 그리든 못 그리든 정보를 그림으로 나타낼 때 뇌에 가장 오래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워터루 대학교 심리학과 제프리 왐메스 박사팀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몇 개의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사과(apple)&rsq

무서운 불면... 사흘 못자면 ‘좀비’ 상태로

  ●정은지의 만약에(7) 2014년 월드컵으로 세계가 떠들썩하던 때, 중국에서 한 남성 축구팬이 사망했습니다. 그의 사인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뇌졸중. 축구경기를 시청하느라 48시간동안 자지 않았던 것입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에 ‘저항’해 잠을 자

달걀을 냉동실에? 얼려도 되는 의외의 식품 9

잔뜩 장을 봐놓고도 요리하지 못한 식품들. 냉장실에 더 오래 놔두면 상할 것 같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낭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지혜 중 하나로 냉동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영국에서 실시 중인 ‘러브 푸드 헤이트 웨이스트(Love Foo

곰팡이 핀 식품, “버리느냐 vs 떼어 내느냐”

날이 따뜻해지면서 음식보관에 점점 신경이 쓰일 때다.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았다가 식품에 곰팡이 끼는 일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 식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곰팡이로는 빵이나 치즈류에 자주 피는 푸른곰팡이 페니실륨(Penicillium), 누룩곰팡이인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비만 원흉’ 탄수화물 딱 끊었더니.... 이럴 수가!

  ●정은지의 만약에(6) 밥 한 술 뜨고 반찬 한 점, 한국인의 전형적 밥+반찬 식습관이죠. 나름 밥과 반찬의 맛 조화를 즐기며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떡볶이나 라면을 즐겨 먹어도 큰 문제없이 잘 살아 왔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가 먹는 밥과 음식에 &

“김 속 방습제 버리지 마세요!” 활용팁 10가지

영양제, 건강식품을 비롯해 김, 다시마 건조식품 등을 뜯으면 ‘먹지마세요(Do Not Eat)' 경고문구가 적힌 방습제가 들어있다. 무색무취의 구슬 알갱이로 이뤄진 일명 '실리카젤'이라고 하는데, 물이나 냄새 등을 흡수하여 식품에 수분이 생겨 내용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초코바1개에 걷기42분’ 식품별 운동량은?

방금 초콜릿 바를 한 개 먹었다. 그대로 지방이 되는걸 막으려면 운동해야 한다. 그런데 얼마나 몸을 움직여야 방금 먹은 초콜릿의 칼로리를 태워 없앨 수 있을까, 막연하기만 하다. 만약 식품 포장지에 칼로리 비례 ‘필요 운동량’까지 제시돼 있다면 어떨까? 운동량을 몰라 갈팡질팡

게임에 빠지면... 여기가 어디여? ‘뽕 맞은’ 뇌

  ●정은지의 만약에(5) 게임을 그만하라는 잔소리에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 의붓아들을 목욕탕에 가두고 굶어 죽게 했으면서도 모바일게임에는 수 천 만원을 쓴 계모.., 인륜을 망치는 게임중독일까요? 최근 게임에 빠진 일부 사람들의 악행으로 게임중독의 폐해가 심각

“이쯤은 참지!” 남성이 여성보다 일찍 죽는 이유(연구)

아플 때 마다 무조건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그런데 혹시 남자이기 때문에 ‘사내가 이쯤은 참지 무슨 병원!’하고 의사 찾는 것을 마다한 적이 있지 않은가? 남자와 여자는 문화 및 성 역할 의식이 달라 아플 때 치료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남성성이

인간은 왜 키스할 때 눈을 감을까?(연구)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키스를 하는 동안 인간은 본능적으로 눈을 감게 된다. 눈을 감아야한다고 정해진 룰이 있는 것도 아니다. 왜 눈을 감게 되는 것일까? 심리학자들이 키스 중 눈감는 행위에 대해 과학적 이유를 밝혀냈다. 쓸데없는 연구처럼 보이는가? 그렇다면 눈을 감는 행위가 때에 따라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