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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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뼈 없는 치킨윙 먹고, 뼈 때문에 식도 뚫려"...평생 심장 망가진 男, 소송 결과는?
식당에서 '뼈 없는 치킨 윙'을 시켜 먹다가 '치킨 뼈'로 인해 식도가 파열돼 평생 지속될 심장 및 폐 문제를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발생했지만, 이달 초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생 건강 상 피해를 입게 된 이 남성이 식당과 치킨 공급업체를 상
"항문, 발가락 없이 태어나"...北 '유령병' 확산, 집집마다 암 환자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아기들이 항문이나 발과 손이 없이 태어나 소위 '유령병'이라고 불리는 미스터리한 질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외신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5년 북한을 탈출한 이영란(가명)씨의 주장으로, 그는 북한을 떠나기 전 풍계리 핵실험장 근처에 있는 길주군에 살았다. 2013년에는
"몸 때려 암도 낫게한다?"...백신 불신해 모인 사람들, 기괴한 치유법 봤더니
자신의 몸을 때리고 옆 사람의 몸을 때린다. 서로를 반복적으로 때려 큰 멍을 만들고 피를 흘린다. 이들에겐 아파도 아프지 않다. 다소 기괴하고 엽기적으로 보이는 이같은 행위는 병을 치유하기 위함이다. 때려서 생긴 멍이 '독소 혈액'을 표면으로 끌어올리고 화학적 독소를 배출해 병을 낫게 한다는 원리다.
"길 가던 30대 벼락 맞고 심정지"…8월 낙뢰 사고 빈번, '이것' 기억해야
5일 광주 한 대학교에서 길을 가던 30대가 낙뢰를 맞고 쓰러진 일이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당국은 학교 내부에서 낙뢰에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이날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30년 동안 잠을 안잤다고?"...밤낮 깨어있다는 40대女, 어떻게 가능?
30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건강히 깨어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사는 49세 응우옌 응옥 미 킴에 따르면 자신은 24시간 깨어 있어도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 잠을 안 잔 것으로 유명한 그는 호치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롱안 지방에서 "잠들지 않는 재봉사"라고 불린다.
영국 일
"관계 후 출혈, 성병같다 했는데"... '이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까지...무슨 일?
성관계 후 출혈로 인해 병원에 간 여성이 처음 성병으로 치부 받았지만 사실은 자궁경부암에 의한 것이었고, 전이된 것인 줄도 모르고 있다 불과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는 살아있다. 곧 죽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꼭 살아야 한다는 의지로 암을 이겨낸 세 자녀의 엄마의 사
"배에 2cm 구멍이 뻥"...고름 차다 패혈증까지, '이것' 때문이었다고?
배에 난 작은 붉은 점을 여드름 정도로만 생각하고 며칠을 놔뒀다가 살을 도려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른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처음 생긴 붉은 점의 정체는 거미에 물린 것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게됐다.
영국 맨체스터 두킨필드에 사는 56세 카렌 애쉬모어는 지난달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고 샤워를 한
"세상에 단 13개 식품밖에 못 먹어"... '초 민감' 20대女, 무슨 사연?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단 13가지 뿐이라면? 특이 질환으로 인해 열댓개의 제한된 음식만 먹을 수 있는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 다니는 21세 제나 게스테트너는 10
"죽음 거부당했다" 안락사 캡슐 첫 사용자, 50대 美여성...스위스서 실종
버튼만 누르면 10분 이내 평안한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안락사 캡슐이 스위스에서 최초 작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던 가운데, 첫 사용자가 실종된 일이 벌어졌다.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유로뉴스, SWI 스위스인포(SWI swissinfo.ch), 영국 데일리메일 등 유럽 주
"성생활도 만족?"...AI 남자친구가 청혼, 곧 결혼하는 38세女, 무슨 사연?
그동안 연애생활이 엉망이었던 한 여성이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오는 11월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됐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상대는 다름 아닌 AI 챗봇. AI와 사랑에 빠진 영화 'HER'의 실사판이랄까. 실제 AI 캐릭터와 데이트를 하며 성생활도 즐기고, 결혼까지 계획 중이라는 이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