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건필 기자
미디어본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료헬스 뉴스를 생생히 풀어드립니다.
손목에 차는 장치로 파킨슨병 경련 막는다 (연구)
스마트워치 형태로 손목이나 발목에 차고 있으면 파킨슨병 환자의 경련을 줄여주는 진동장치가 개발됐다. 최근 《인간 신경과학의 프런티어스》저널에 실린 미국 마운틴 시나이 아이칸의대의 데이비드 푸트리노 교수팀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의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마
아기가 내뿜는 화학물질, 남성 공격성 줄인다 (연구)
아기가 내뿜는 화학물질이 남자들을 더 유순하게, 여자들을 더 공격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즈》에 발표된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의 신경과학자인 노엄 소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 잡지 《사이언스》
가 19일
"미국 올해 코로나19 사망자 수, 작년치 넘어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서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2020년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를 넘어섰다고 미국 존슨 홉킨스대가 집계했다고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미국내 사망자 숫자는 총 77만1000명
“임신 전 체중이 아기의 알레르기 질환에 영향”(연구)
임신 전 산모의 몸무게와 아기의 특정 알레르기 질환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8월 «소아 및 주산기 역학 저널»에 발표된 캐나다 오타와대 대학원생 세바스찬 스루고 연구팀의 논문은 20
오래간다는 ‘코로나 후유증’ 세계인 1억명 겪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생존자 40% 이상이 장기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중순까지 보고된 전 세계 감염자 수에 따르면 1억 명 이상이 여전히 건강상 문제를 겪고 있다는 뜻이라고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15일 의학논문 사전공개사이트 ‘메드
치매 초기일수록 스마트폰 앱 적극 배워야 하는 이유
치매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노인에게 보조기억 장치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게 하면 기억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노인학회지(JAGS)》에 게재된 미국 베일러대 심리학 및 신경과학 전공 마이클 스컬린 교수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헬스 데이
손주 웃으면 할머니도 웃는 이유 "뇌 싱크로율 때문"
배우 유승호를 국민 아역배우로 등극시킨 영화 ‘집으로’이 보여주듯 할머니의 손주 사랑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 미국에서 그 특별한 뭔가를 스캔해 냈다. 할머니의 뇌와 손주의 뇌는 싱크로율이 아버지와 자식의 그것보다도 높게 나타난 것이다.
16일 생명과학저널인 《영국왕립학회보 B》에 게재된 미국 에모
"줄기세포 치료, 심부전 환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줄인다"
심부전 환자의 심장근육에 줄기세포를 주입했더니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심장학회 온라인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텍사스심장연구소의 에머슨 페린 박사 연구팀의 발표를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유방암 환자, 심방세동 위험 2배 ↑” (연구)
유방암에 걸린 여성은 심장 위쪽에 위치한 심방의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심방세동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심장저널》에 발표된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 아비러프 구하 교수팀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 보도한 내용이
'이 증상' 있으면 커피 멀리하는 것이 좋다 (연구)
커피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활력소이기도 하지만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는 자극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심장건강의 잠재적 적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커피는 과연 심장에 나쁠까? 이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심실조기수축(PVC)처럼 심장의 정상적 리듬에 교란이 발생하는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심장에 크게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