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챙겨 먹는데... 왜 항상 피곤하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고기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물성보다 식물성 식단을 선호하고 빵과 쿠키, 케이크 같이 단 음식은 입에도 대길 꺼려한다. 건강식의 정석처럼 보이는 식사를 하는데도 하루 종일 멍하고 기운이 없다는 경우도 숱하다. 건강하기 위해 실천한 식

운동하다 ‘삐끗’... 얼음찜질 이렇게 하세요!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봄 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크고 작은 부상도 잦아진다. 열심히 운동하고 난 후 근육통이 생기거나 발목이나 발가락이 부으면 많은 사람들이 얼음찜질을 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찜질 할 경우 오히려 근육조직 주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요요현상 예측 호르몬 발견(연구)

다이어트도 힘들지만, 더 힘든 건 줄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 잘 할 수 있을까. 우리 몸에서 이를 알려줄 수 있는 지표가 발견됐다.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뉴로텐신(neurotensin)이 감량 체중 유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의사도, 정치인도..이럴 땐 '가스라이팅' 주범?

세계적 영어사전 메리엄 웹스터가 2022년 올해의 단어로 ‘가스라이팅’을 선정한 적이 있다. 가스라이팅은 개인 간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이슈다. 이 단어는 1938년 ‘Gas Light(가스등)’라는 연극에서 비롯됐다. 1944년에 영국에서 가스라이트(Gaslight)란 영화로 만들어졌다. 아내에

갑자기 앞이 뿌옇게.. 심각한 질환 12가지

간혹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지는 건 대개 큰 걱정거리가 아니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 아무렇지도 않다 갑자기 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을 영국 의학정보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가 소개했다. 1.  망막박리

유아인 복용 마약 '케타민'...현실 왜곡 정신병 부추겨(연구)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되어 마약 투약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케타민이 정신병의 일종인 조현병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케타민은 가수 승리가 얽혀 떠들썩했던 ‘버닝썬 마약’으로도 불렸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케타민이 뇌의 감각

일어나니 머리 띵...아침 편두통 왜 생길까?

  아침에 일어나 편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리듬, 건강 상태 등 원인은 다양하다. 편두통은 눈이나 관자놀이 주변에 극심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으로 메스꺼움, 극심한 피로, 브레인포그 등 여러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아침 두통은 왜 생기

연애 고수도 놓치기 쉬운 커플 '빨간불' 신호 10

연애하는 기쁨과 사랑에 빠져 지내다 보면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를 간과하기 쉽다.  아무리 연애를 오래하고 똑똑하게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콩깍지가 씌면 연애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spirit)’이 소개한 연애할 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신

젊을 때 혈압 높으면, 늙어서 치매 위험 높다 (연구)

30대 고혈압이 있으면 노년에 뇌 건강이 더 안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데이비스 알츠하이머병 센터(UC Davis Alzheimer's Disease Center) 연구진은 KHANDLE(Kaiser Healthy Aging and Diverse Life Experience

흔해서 넘기기 쉬운 암 위험 신호 10

몸에 새로운 증상이 생기거나 우려할 만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런 증상이 모두 무서운 질병의 신호는 아니지만, 암과 같이 심각한 질환이라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흔하지만 암일 수 있는 몸의 위험 신호,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를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