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이는 '식생활 안전'?

전국 123곳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울 도봉구· 마포구, 대구 수성구·북구, 인천 남동구, 부산 강서구·동래구·서구 등에 사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지수’가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3일 내놓은 ‘2011년도 인구 50만 미만 123개 중·소도시의

어르신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5종 집중감시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외국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유지’ 등 건강기능식품 5개 수입 품목에 대한 집중감시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많이 선물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유지,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 글루코사민, 프로폴

‘도가니 사건’ 3~5년 내 재발하면 가중 처분

‘도가니 사건’과 비슷한 성폭력 범죄가 발생한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안에 같은 범죄가 재발할 경우 시설에 엄격한 가중처분이 내려진다. 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부당한 체벌, 폭행, 학대 등 인권침해 사례가 3년 안에 재발하면 가중처분 된다. 현재 성폭력범죄와 인권침해가 재발할 경우 해당 시설에

보건소만 잘 활용해도 노인진료비 연 1조원이상 절감

전국민의 약 11%를 차지하는 노인들이 전국 253곳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만 잘 받아도 연간 진료비 총액을 1조 10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500만 명을 넘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 대한 보건정책의 실효성을 크게 높이는 방안이 시급하다. 특히 204

정부, 줄기세포 분야에 올해 459억 원 투자

난치병과 희귀질환의 극복 등을 위해 정부 예산 459억 원이 올해 줄기세포 분야에 투자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R&D)에 복지부 예산 330억 원과 질병관리본부,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예산을 합쳐 모두 459억 원을 올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암환자의 12가지 증상별 추천음식

돌연 집안에 암 환자가 생기면 온 가족의 눈앞이 컴컴해 진다. 어쩔 줄 몰라 허둥대게 마련이다. 특히 암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조차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암 환자에 흔한 증상 12가지에  따른 추천음식을 소개한다. ◇ 입맛이 없어요(식욕부진) = 입맛을 돋우고

청소년에 짠 음식 금물...비만위험 성인의4배

짠 음식을 먹을 경우 건강을 해칠 위험은 청소년이 성인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인 가운데 음식을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증에 걸릴 위험이 약 20%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청소년 가운데 음식을 짜게 먹는 상위 2

말기환자의 ‘눈덩이’ 진료비 해결방안 없나

복지부 “호스피스 등 완화의료 검토 필요” 죽음을 눈앞에 둔 말기환자의 1년 간 입원 진료비가 일반 환자의 약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 사망자의 의료기관 진료비’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 전 1년 간 말기환자의 입원 진료비는 일반 환자의

장애인 250만 명 훌쩍 넘어, 건강문제 심각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각종 사고와 재해 등으로 국내 장애인이 25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20명 가운데 한 명 꼴이 장애인이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장애인은 252만 명이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5%에 해당한다.  또 3개월 이상 만성통증, 당뇨병, 고혈압 등 만

한약재 백화점‘서울약령시’ 이름값?

“일단 합격”… 앞으로가 문제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서울약령시’가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산지 표시제도를 속임수로 뛰어넘는 한약상은 단 한 곳도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한약재료(약용 작물류)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표시의 자율 정착을 위해 지난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