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도가니 사건’ 3~5년 내 재발하면 가중 처분
‘도가니 사건’과 비슷한 성폭력 범죄가 발생한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안에 같은
범죄가 재발할 경우 시설에 엄격한 가중처분이 내려진다.
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부당한 체벌, 폭행, 학대 등 인권침해 사례가 3년
안에 재발하면 가중처분 된다.
현재 성폭력범죄와 인권침해가 재발할 경우 해당 시설에
보건소만 잘 활용해도 노인진료비 연 1조원이상 절감
전국민의 약 11%를 차지하는 노인들이 전국 253곳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만
잘 받아도 연간 진료비 총액을 1조 10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500만 명을 넘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 대한 보건정책의 실효성을
크게 높이는 방안이 시급하다.
특히 204
정부, 줄기세포 분야에 올해 459억 원 투자
난치병과 희귀질환의 극복 등을 위해 정부 예산 459억 원이 올해 줄기세포 분야에
투자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R&D)에 복지부
예산 330억 원과 질병관리본부,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예산을 합쳐 모두 459억 원을
올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암환자의 12가지 증상별 추천음식
돌연 집안에 암 환자가 생기면 온 가족의 눈앞이 컴컴해 진다. 어쩔 줄 몰라 허둥대게
마련이다. 특히 암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조차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암 환자에 흔한 증상 12가지에 따른 추천음식을 소개한다.
◇ 입맛이 없어요(식욕부진) = 입맛을 돋우고
청소년에 짠 음식 금물...비만위험 성인의4배
짠 음식을 먹을 경우 건강을 해칠 위험은 청소년이 성인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인 가운데 음식을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증에 걸릴 위험이 약 20%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청소년 가운데
음식을 짜게 먹는 상위 2
말기환자의 ‘눈덩이’ 진료비 해결방안 없나
복지부 “호스피스 등 완화의료 검토 필요”
죽음을 눈앞에 둔 말기환자의 1년 간 입원 진료비가 일반 환자의 약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 사망자의 의료기관 진료비’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 전 1년 간 말기환자의 입원 진료비는 일반 환자의
장애인 250만 명 훌쩍 넘어, 건강문제 심각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각종 사고와 재해 등으로 국내 장애인이 25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20명 가운데 한 명 꼴이 장애인이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장애인은 252만 명이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5%에 해당한다.
또 3개월 이상 만성통증, 당뇨병, 고혈압 등 만
한약재 백화점‘서울약령시’ 이름값?
“일단 합격”… 앞으로가 문제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서울약령시’가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산지 표시제도를 속임수로 뛰어넘는 한약상은 단 한 곳도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한약재료(약용 작물류)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표시의 자율 정착을
위해 지난달 3~
나는 과연 도박중독일까?
단도박 자조모임 ‘희망과 행복’ 창립 3주년 행사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도박을 끊기 위해 스스로 돕는 단체(단도박 자조모임)인 ‘희망과 행복’의 회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수정회관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희망과 행복’은 강원랜드 KL중독관
“4월 11일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제19대 총선일(11일)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제목의 격문이 인터넷신문에 떴다.
원로 의사인 문태준 박사(84)가 10일 대한의사협회 기관지인 인터넷의협신문에
‘대한민국 의사 여러분 4월 11일은 공휴일이 아닙니다’라는 제하의 격문을 배너로
노출시켰다.
이는 전국의 10만 여 의사들에게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