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도영 기자
동아제약, “슈퍼에서 박카스 팔지 않는다”
보건복지부의 허용 방침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은 박카스를 약국 이외의 슈퍼나
편의점등에 판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6일 "박카스는
기존의 유통방식을 통한 약국 판매를 유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2004년 박카스를 의약외품으로 바꾸는 일을 추진했다가 약사들의 반발에
로봇수술, 비싼 만큼 효과?…“글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은 16일 로봇수술이 기존의 수술법인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분명치 않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의연은 로봇수술과 기존 수술을 비교한 국내외 연구 171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20
[동영상뉴스]코메디닷컴 4주년 기념식 성황
코메디닷컴의 창간 4주년 기념식이 15일 저녁 서울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행사는 보건의료계, 정보통신계, 언론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김세철 관동대 명지병원장이 축사를 했으며 고창순
가천의대 명예총장이 건배를 제의했다.
코메디닷
까스명수·마데카솔 슈퍼에서 판다
이르면 8월부터 슈퍼나 편의점에서 박카스, 까스명수, 마데카솔 등을 살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를 포함한 44개 품목(※표 참조)을 약국 이외의 곳에서도
팔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품목은 현재 약국에서만 팔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속하지만 약국밖에서도 팔 수 있
당뇨병-고혈압 환자 약값 부담 준다
7월부터 당뇨병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자으로 장기처방을 받는 환자들이 약국에서
내는 돈이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약품관리료'를 인하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원외 약국 901억 원, 원내약국 140억 원, 병·팩
단위 조제료
콘텍트렌즈 온라인 판매 금지된다
앞으로 콘택트렌즈를 포함한 시력교정용 안경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판매하면 전문가에 의한 검안절차 없이도 구입할 수 있어 국민의
눈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B형 간염 치료제 효과, 예측 가능해”
B형간염 환자를 치료하기 전 혈액검사 및 조기치료반응 분석을 통해 먹는 항바이러스제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용‧안상훈 교수팀은 B형 간염 환자가 먹는 항바이러스제
엔터카비어(상품명 바라크루드)를 최소 2년간 복용한 환자 95명을 분석했다. 그
코메디닷컴 창간 4주년 기념행사
코메디닷컴은 15일 창간 4주년을 맞아 서울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기념식을 한다.
오후 7시 시작되는 행사에는 허대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메디닷컴은 2007년 6월 ‘건강을 위한 정직한
아내 불면은 남편 탓, 남편 불면은?
아내의 수면부족은 남편과의 갈등이나 불안 등 결혼생활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남편의 수면문제는 다른 이유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웬디 트록셀 교수는 평균 32세의 건강한 부부 35쌍의 침실에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니터를 설치하고 10일간 수면패턴을 관찰했
당뇨병-전립선비대증 약, 안전성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당뇨병치료약의 피오글리타존 성분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인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 성분에 대해 안전성을 경고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식약청은 국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이런 성분들의 위험성이 해외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는 서한을 보냈다.
이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