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의날 건강강좌

‘만성신질환의 예방과 치료’ 한국원자력의학원, 무료 건강강좌 개최 - 세계 콩팥의날 기념, 무료 건강강좌 - 원자력의학원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월14일(금) 오후 1시부터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신장 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요 강의는 ▲콩팥병이란 무엇인가(상계백병원 박원도),…

스윙 때 체중 4.5배 힘 가중, 자전거는 1.3배

무릎관절 나쁘면 골프 조심하세요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실내용 고정자전거를 타는 것이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아 가장 좋고 골프가 가장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스크립스클리닉의 대릴 디리마 박사팀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사람은 고정자전거를 타는 운동이 가장 좋다고 6일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당뇨약 ‘세대교체’에 찬반양론

【네델란드·암스테르담】 최근 기존 약물보다 효과는 높으면서 부작용은 줄인 새로운 당뇨병치료제가 나오면서 당뇨병치료제의 패러다임 쉬프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디펩티딜 펩티다제(DPP)-4(상품명:자누비아, 가브스) 억제제와 인크레틴 작용제(상품명 바이에타)가 기존의 설포닐요소제를 밀어내고 안방을 차지할 것인가. 제43회 유럽…

[이성주의 건강편지]90세의 젊은이 공병우

한글 사랑, 맹인 사랑의 거인

한글 사랑, 맹인 사랑의 거인 “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말라.” 그는 그 한 마디를 남기고 조용히 하늘로 떠났습니다. 충무공의 얘기가 아닙니다. 1995년 오늘(3월 7일) 아흔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 최초의 안과의사 공병우 박사의 유언이었습니다. 그는 “장례식도 치르지 말라. 쓸만한 장기와 시신은 모두 병원에 기증하라. 죽어서…

삼성암센터 공식 개원

삼성암센터 3월 6일 공식 개원 - 1월 진료개시 후 정식 개원행사, 암센터 홍보영화상영 및 기념식수 진행 - 민간 첫 전문암센터 관심 속 메이요클리닉 부원장, 성대 총장 등 참석 - 두달 만에 외래환자 1748명, 병상가동률 92%, 암수술 월 1천 건 돌파 삼성암센터 개원기념식 성료 삼성암센터 개원식이 3월 6일…

남성보다 뇌 '용서 시스템' 발달

여자가 남자보다 속이 좁다고?

타인을 용서하는데 있어서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의 줄리 엑슬린 연구팀은 과거 발표됐던 용서와 관련된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용서하는 것을 더 어려워했다고 ‘개인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그동안 사돈이라 고사했지만 괜찮다는 응원에 마음 돌려"

최윤식교수 "대통령주치의 고려"

이명박 대통령의 주치의는 최윤식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될 전망이 높아졌다. 그동안 청와대 요청을 고사해 왔던 최 교수가 ‘수락’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돌렸기 때문이다. 최윤식 교수는 6일 데일리메디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돈이 주치의가 된다는 것이 대통령이나 나에게 모두 부담일 될 것 같아 고사해 왔었는데 괜찮다는 격려와 응원이 많다.…

복지부, 5월부터 시행…병원계 "수가 현실화 선행" 우려감 팽배

5월부터 중환자실 차등제 시행

간호등급 차등제 시행에 따른 병원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이번에는 중환자실에 대해서도 차등제 적용을 추진, 병원계에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중환자실 차등제 적용에 대한 병원계의 우려는 지난 간호등급 차등제와는 사뭇 다르다. 간호등급 차등제는 간호인력난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피해가 막대한 만큼 제도 도입…

신장학회 "주의" 당부…전문의들 "과다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

옥수수수염차 콩팥환자에 위험

‘건강음료’로 인식되며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옥수수 수염차가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신장병, 일명 '콩팥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됐다. 신장내과 전문의들은 옥수수 수염차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세계…

병원간호사회, 간호인력 현황 조사…등급 산정 편법 여전히 '만연

국립대병원 7곳 간호등급'4'

국립대병원 9곳 중 무려 7곳이 간호등급 4등급에 쏠려 있어 간호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 편법으로 간호등급을 산정하는 관행도 여전히 뿌리 뽑히지 않고 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6일 2008년 정기총회에 보고한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등 국립 대형병원 중 7곳이 4등급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