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갑 교수, 美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병원 외과 박재갑 교수는 미국대장외과학회 2008년 연차 학술대회에서 “Impact Paper of the Yea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박재갑 교수는 6월 10일 학술대회에서 수상 논문에 대한 발표를 하고, 6월 11일 상을 받게 된다. 이 상은 미국대장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Diseases of…

일찍 닿으려면 바르게 가라

어떤 사람이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너무나도 많은 치료 방법이 있어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의료의 어떤 분야도 디스크처럼 많은 치료 방법이 난무(亂舞)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고, 각 방법을 주장하는 의사들마다 자신의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니 척추를 전공하는 의사들조차 감(感)을…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 취임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6월 9일자로 ▲ 정형외과 정진엽(鄭鎭燁)교수를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 신경정신과 권준수(權俊壽)교수를 홍보실장 ▲ 소아청소년과 김기중(金基仲)교수를 소아진료지원실장에 각각 발령했다. 출처 : 분당서울대병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은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의 날(6. 9일)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을 표창․격려하고, 구강보건단체와 합동으로 치아건강을 위해 치실과 치간칫솔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건치아동 선발대회, 구강보건 가두캠페인, 글짓기․포스터․표어 공모전 등 지역실정에 적합한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된다.치실 및 치간칫솔…

한림의대 조정진 교수팀

적당한 비만, 정신건강에 좋아

적당하게 살이 찌는 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의대 가정의학교실 조정진 교수팀이 전국 20~60세 직장인 8121명(남자 5231명, 여자 2890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 지수(BMI) 25~29.9의 가벼운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군과 비교했을 때 우울증 위험이 30%정도 낮은…

새 치료제 내년 시판…性장애 연구 이끌지 관심

성욕없는 여자에게 복음은 언제?

서울시립 보라매 병원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와 산부인과 전혜원 교수가 지난달 초 공동으로 18~52세 여성 504명을 대상으로 ‘여성 성기능장애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40세 미만의 여성 43.1%가 성기능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성기능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은 예상보다 훨씬 많지만 사회통념상 치료를 위해 약물이나 병원을 찾는…

웹2.0을 이해하는 리더십

''웹2.0'을 실감합니다. 웹2.0은 확 자르고 줄이면 '쌍방향 인터넷 이용환경'으로 정리됩니다. 포털이나 인터넷사이트 운영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게시판에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웹1.0)을 넘어서는 단계지요. IT기기의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뿌리고' '함께하는' 환경입니다. 콘텐츠 소비자들이 워낙 적극적인 탓에…

복지부 치매센터장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

“치매엔 따뜻한 정성이 묘약”

“멀리서 절 만나러 오는 치매 환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곰곰이 생각하면 가슴 저리도록 감사해요. 목욕재계를 하고,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불편한 몸으로 오랜 시간 차를 타고 병원에 오죠. 불과 몇 분 제 얼굴을 보기 위해 그렇게 애를 써주는 환자들이 제게는 가장 귀한 손님입니다. 매일 한 시간 일찍 진료를 시작하는 것은 이토록 귀한…

[이성주의 건강편지]6월9일은 무슨 날?

소중한 치아 잘 관리하세요

소중한 치아 잘 관리하세요 오늘(6월 9일)은 ‘치아의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아기 때 젖니가 나왔다 빠지고 간니가 나는데, 여섯 살 때 첫 간니인 구치(臼齒), 즉 어금니가 나죠. 6세 구치라 해서 6월 9일이 치아의 날이 됐습니다.올해 치과의사들은 국민의 치아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엽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02-2024-9171)

물놀이 후 심한 피로 등 증상 잘 살펴야

‘마른 익사’ 남의 일 아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조니 잭슨(10)이 수영장에 다녀온 뒤 갑자기 호흡이 멎는 ‘마른 익사’로 1시간만에 숨져 미국 학부모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사고가 날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 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오범진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익사 사고 중에 마른 익사가 어느 정도인지 통계를 낸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