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황색채소 생선 섭취, 식사때 커피-차는 줄여야

‘여성의 적’ 빈혈 예방하려면...

여성과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은 빈혈에 걸릴 위험이 높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몸속의 철분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19일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 등은 미국 보건후생부가 제시한 빈혈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헬스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빈혈은 여성에게 찾아오는 일상적인 질병 중의 하나다. 빈혈은 몸 안에 적혈구가 충분하지…

스템셀지 최고학술상 모토다박사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지 <스템셀(Stem Cells)>의 최고 학술상인 “제3회 젊은 과학자상(the 3rd Annual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일본 토라노몬병원(Toranomon Hospital, Tokyo)에 재직 중인 모토다 박사(Dr. Lena Motoda)가 선정되었다. 수상자 발표는…

‘남성’엔 왜 뼈가 없을까

2001년 국내에서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값이 폭락하자 정부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돌리고 ‘광우병’ 대신 ‘소해면상뇌증’이라고 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친 소’라는 부정적 어감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려는 고육책이었다. 소해면상뇌증은 쉽게 풀이하면 소의 뇌가 해면(海綿), 즉 스펀지 모양으로 변하는 증세란 뜻이다. 인체에는 광우병에 걸리지 않아도…

행안부, '지정·관리규칙' 입법예고…'건보 적용 방안' 등 협의

휴양 치료 겸업온천 연내 도입

온천욕, 찜질방, 노천탕 등 일반적인 온천시설에 의료시설과 요양시설을 포함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천이 연내 도입된다. 보양온천이란 온천의 수온, 성분이 우수하고 시설과 주변환경 등이 양호해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온천으로 일본은 1954년부터 도입해 현재 전국적으로 91개소를 지정, 운영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웰빙시대와 고령화사회를 맞아…

병협, 내달 8일 국회서 정책토론회…다각적 해결책 모색

간호인력 부족 “돌파구 찾는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병원계의 간호인력 구인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오는 7월 8일 오전 9시4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간호인력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제시키로 했다. 정책토론회에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의 ‘간호인력…

따뜻한 리더십 세상 품는다Ⅱ

< ☞ 1편 보기 >‘찬양, 고무하라’ 칭찬은 죽은 자도 일으켜 따뜻한 감독은 선수들을 수시로 ‘찬양’하고 ‘고무’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우울증환자도 덩실덩실 춤추게 만든다. 그뿐 아니라 그런 감독들은 선수가 기대에 좀 못 미치더라도 진득하게 기다려준다. 속이 썩고 또 썩어도 꾸욱~ 참고 믿음을 보낸다. 김인식 감독은 선수들…

빈곤층 자녀, 커서 뚱보되면 발병위험 높아

가난도 성인 당뇨병의 씨앗?

당뇨병은 ‘잘 먹고 잘 살다가 걸리는 병’이란 인식 때문에 흔히 ‘부자병’이라 불린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나 편견과는 반대로 가난하게 자란 어린이들이 커서 당뇨병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포틀랜드주립대 보건간호대학 시오반 매티 박사팀은 1965~1999년 캘리포니아 알라미다 카운티에 거주했던 17~94세…

[이성주의 건강편지]비타민의 발견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사람은 지구상에서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몇 안 되는 동물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비타민 전도사’ 라이너스 폴링 박사의 가설에 따르면 사람도 처음에는 비타민C를 합성했지만 과일과 채소를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되면서 그 능력을 잃게 됐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사람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따뜻한 리더십 세상 품는다Ⅰ

부드러운 카리스마 뜨고, 강골 리더십 퇴조 “나는 인의 장막을 쳐놓고 거드름을 피우지 않았다. 말단 병사도 나를 부를 때는 이름만 부르면 됐다. 난 내 뺨에 화살을 쏜 적이나 포로까지 만나 함께 일하려고 애를 썼다. 나는 사나이답게 호탕하게 살았으므로 그것으로 족하다.” <칭기즈칸> 영화배우…

여당 공식적으로 입장 피력, 광우병 파동 등 민심 수습 방안 제시

"건강보험 민영화 안한다" 재확인

한나라당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과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건강보험 등 4대 분야의 민영화 반대를 재확인했다. 앞서 최 수석정조위원장과 임 정책위의장은 지난 18일 초선의원 워크숍에서 "건강보험과 수도, 전기, 가스의 민간 참여는 없다"고 못박았다. 이번 발언은 그동안 민영화 논란에 휩싸였던 건강보험의 민영화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