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용객 가운데 3% 해당…충청권은 환자 이탈 영향 없는 듯
KTX, 의료 패러다임 바꾸다
대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 모씨(60세)는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대구서 받아도 되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김 씨는 굳이 서울의 대형병원을
택했다.
김 씨는 “서울의 대형병원들은 최신 장비에다 지방보다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아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며 “어차피 입원을 해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