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채병주 임상강사, 정상설 교수팀, 국제학회 학술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채병주 임상강사, 정상설 교수팀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2008년 제 4차 인터아메리카 유방암 컨퍼런스’ 에서 최우수 포스터(Best poster Orlando G Silva award 1st place) 학술상을 수상했다. 채병주 임상강사는 최근 유방암 분야에 있어 국제적…

강남성모 국윤아 교수, 치협 AGD 실행위원회 신임위원장 위촉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가 지난 6월 대한치과의사협회 AGD(Advanced General Dentistry) 실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국 위원장은 임기 3년 동안 AGD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앞장서게 된다. AGD는 한국의 치과임상 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치과대학이나…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내년 말까지 고쳐야

헌재 “임신 전기간 태아 성감별 금지는 헌법불합치”

태아 성(性)에 대해 사전에 알려줄 수 없도록 규정한 의료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1일 태아 성감별 고지를 금지한 의료법 조항에 대해 위헌성을 인정하면서도 법 개정까지 일정기간 해당 조항의 효력을 유지시키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에 따라 `의료인이 태아의 성감별을 목적으로 임부를…

보건勞, 중앙노동위에 신청 예정…"요구 관철때까지 항의집회"

"응급실 등 병원 필수유지업무 결정 재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필수유지업무 결정에 반발하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31일 오후 4시 마포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중앙노동위에 재심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방노동위가 지난 21일 고대의료원, 강남성모, 성모병원 등 5개…

국가생명윤리심의委 결정에 복지부 동의

황우석 인간 체세포복제 연구 '불허'

복지부가 황우석 박사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를 승인하지 않는 방향으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당초 복지부는 황 박사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 승인과 관련해 국가생명윤리위원회에게 판단을 맡긴바 있는데 최근 국가생명윤리위가 전체회의를 열고 황 박사 팀의 연구를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김성이 장관도 이를 따르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기 임산부 당뇨 교실 개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8월 6일(수) 오후 1시반부터 병원 2층 강당에서 제2회 임산부 당뇨병 교실을 개최한다. 지난달 첫 교실이 열린 후 매달 첫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임산부의 당뇨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영양전문가가 당뇨병 임산부의 식사관리법을 알려준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서울대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 업무협력 협약 체결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국내의료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대병원은 7월 30일 시계탑 제 1회의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의료의 국제화를 위해 인재육성과 정보교류에 힘쓰고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륜 교수 장관 표창

최영륜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엄마젖 최고!’ 상담위원으로 임산모들의 모유수유 교육과 장려에 적극 권장하온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최교수는 2006년부터 대한소아과학회 홈페이지 온라인 모유수유상담위원 및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엄마젖 최고!’ 상담사이트의 상담위원으로 활동해…

복지부, 모유수유구간 행사 열어

보건복지가족부는 제17회 세계모유수유주간(8월첫째주)을 맞이하여 8월1일(금)부터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가단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펼친다. 첫 행사로 8월1일(오전11시)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기자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여 각 단체별 활동을 보고하고,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간담회는…

이 회장 폐 진료 권오정 교수는 기획실장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종철, 통합 삼성의료원 수장 됐다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으로 따로 운영되던 '삼성의 병원'들이 1일 통합 삼성의료원의 우산 아래에서 새 닻을 올린다. 새로 바뀌는 삼성의료원의 수장으로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회장의 주치의' 이종철(60, 소화기내과) 전 삼성서울병원장이 취임해 삼성 브랜드에 걸맞는 세계적 병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