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학위로 대장·난소암 환자에게 16차례 3040만원 받아
가짜 암 특효약 판매한 가짜의사 검거
암환자에게 가짜 특효약 판매한 가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4일 암환자를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정모씨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정씨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 모 피부관리실 등지에서 자신을 외국의 의과대학
학위를 소지한 의사로 소개한 뒤 대장암과 난소암 환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