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끊게 유혹하는 음식 1등은 초콜릿

여자, 섹스보다 음식생각 더많이 한다

여자는 섹스에 대한 상상보다 음식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 전문 업체 웨이트 워처스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8%는 하루 10번까지 섹스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는 “섹스에 대한 생각보다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는 여성의 비율 70%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성들이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삼성병원 신동원 교수,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어린이 10명 중 한명” ADHD 무료강좌 30일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어린이 증세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가 있다. 어린이 10명 중 1명은 ADHD라고 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가 있는데 둘 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사회성 훈련)에 대해…

송명근 수술에 아들 잃은 부부의 눈물겨운 설날

“귀한 생명 죽여 놓고 사과 한마디 없다니…”

강원 철원군 김화읍에서 농사를 짓는 황희로(64) 김경희(54) 씨 부부는 이번 설 연휴에도 이 세상에 없는 두 아들 생각을 떨치려 이를 악물고, 도리머리를 흔들며 지냈다. 두 아들은 1년 사이로 그들 곁을 떠났다. 첫째 아들은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병사의 실수로 전차에 치여 숨졌고, 둘째는 ‘심장수술의 명의’라는 송명근 교수에게 수술을 받고…

장혁재·홍명기外 고대 박희남·상계백 이병권·이대목동병원 김종윤

서울대·아산병원 등 스타교수 영입 세브란스

연세의료원은 최근 임상교수제도 도입 선언 후 각 진료과에 스타교수를 대거 영입하고 새 병원 오픈이후 또 다른 도약을 꾀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한 관계자는 22일 데일리메디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등 순환기내과 스타급 교수 5명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하는 스타급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장혁재…

병협,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발주…DRG 대응책 예고

병원별 본인부담 자율징수권 부여 추진

병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에 따라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자율적으로 부여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병원계가 사회보험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는 현 건강보험의 틀을 뒤흔들 새로운 제도 모색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은 22일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종별가산율 및 본인부담금 제도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세브란스 박기현 교수 "거부반응 없어 자연임신도 기대"

국내 첫 맹장이용 '자궁경부·질 재건' 성공

그동안 자궁은 있으나 질 없이 태어난 여성들은 자궁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맹장으로 질을 만들어주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자궁경부와 질이 없는 여성에게 자신의 대장과 맹장으로 생식기관을 만들어주는 수술이 성공했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박기현 교수는 23일 데일리메디와의 단독 인터뷰를 갖고…

박자 틀리면 놀라…“박자 감각은 선천적” 증명

갓 태어난 아기도 박자를 맞춘다

인간의 박자 감각은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태어난 지 불과 2~3일밖에 안 된 아기도 박자를 감지하고, 규칙적인 박자 중 하나가 틀리면 이에 대해 놀라는 신생아의 뇌파가 측정됐기 때문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심리학 연구소 이스트반 윈클러 박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헹크잔 호닝 박사 등으로 구성된 연구…

마케팅 효과일 뿐, 두뇌발달 효과 미미

“닌텐도로 두뇌개발? 종이퍼즐만 못해”

두뇌발달 훈련을 위해 개발됐다는 닌텐도 DS의 ‘두뇌 훈련’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그 효과는 펜으로 종이에 퍼즐을 푸는 것만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렌느대학교 인지심리학과 알랭 리우리 박사 팀은 67명의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 닌텐도 ‘두뇌 훈련’을 사용한 두 그룹 △종이와 펜만으로 퍼즐을…

나이 들어선 반대로 안 걸린 사람 더 왕성

젊어 성행위 많을수록 전립선암 ↑

2, 30대에 성생활을 많이 즐기는 남성일수록 나이가 들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폴리세니 디미트로풀로우 박사 팀은 60세 이전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 431명과 전립선암 진단을 받지 않은 남성 409명의 성생활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

차 진행방향으로 앉고 먼 곳 바라봐야

귀경길 멀미, 차타기 30분전 생강차가 좋다

귀경전쟁이 시작됐다. 고향길만큼이나 힘든 귀경길, 몇시간만 참으면 될 것 같지만 좀처럼 빠른 길은 보이지 않는다.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에 여지없이 따라오는 것은 과음 과식. 장시간의 이동에 서다가다를 반복하다보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멀미다. 그러나 아는만큼 피해갈 수 있다. ‘검정봉지’를 찾지 않는 방법을 집중 분석해본다. 멀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