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워싱턴대학(미저리주 센트루이스) 외과학 캐틀린
울린(Kathleen Y. Wolin) 박사팀은 운동량이 많으면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지금까지의 지견을 재입증하는 메타분석 결과를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
운동이 결장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수십년간의 데이터를…
인간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침팬지나 원숭이가 인간과는 달리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이유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지는 뇌 회백질의
‘세포 밖 단백질 덩어리’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 에모리대학 레베카 로즌 교수 팀은 인간 뇌와 원숭이 뇌의 단백질
아미노산 배열이 다를 것이라는 가정을 증명하기 위해…
여성들은 불황기에 더 소비를 하게 되지만 소비 뒤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돈에 대한 걱정이 역설적으로 돈을 더 쓰게 만든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제 관념에 대한 책 ‘쉬코노믹스(Sheconomics)’를 쓴 영국 허트포드셔대학
심리학과의 카렌 파인 교수는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79%는…
환자들이 직장에서 한 검진 결과지라며 가져와서 해석을 부탁하곤
한다. 특정 수치가 높아서 재검이 나왔다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사람도 있고,
다 정상이라고 나오긴 했는데 어떤 검사를 받은 건지 알고 싶다며 설명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
그 중에서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간수치인데, 아무래도 술을 자주…
서울 소재 유명 어학원의 외국어 강사 15명이 신종플루에 집단으로 감염된 것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강의는 계속 이뤄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브리핑에서 “어학원
소속 외국어 강사 15명이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들 강사들은 신종플루
감염이 확인된 미국인 여성(23)과 함께 강남의…
전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는데 조문 행렬
가운데 실신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봉하마을에 마련된 빈소에서는 24일
오전 11시30분께 50대 여성이 조문을 마친 후 감정이 북받쳐 실신했고, 이어 오후
4시쯤에도 40대 여성이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이날 하루만 봉하마을 빈소에서는 조문객
10여명이 대기…
【시카고】 몬트리올대학 린다 파가니(Linda S. Pagani) 교수는 유치원 교사로부터
‘충동적’으로 평가된 어린이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도박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
파가니 교수팀은 이번 연구의 배경 정보로서 “미국에서 도박(갬블)은 성인이나…
몸 속 장기가 뒤죽박죽으로 뒤섞인 6세 소녀가 영국에서 발견돼 화제다. 6세 소녀
베다니 조던은 보통 사람에게는 하나인 비장이 다섯 개나 되는 데다, 정상적으로는
허파 앞에 있어야 하는 심장이 허파 뒤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베다니가
운동을 하면 ‘가슴이 뛰는’ 게 아니라 ‘등이 뛰는’ 현상이 관찰된다.
간은 앞뒤가 뒤집힌 데다…
아이를 배면 ‘입이 둘’이니 2인분을 먹어도 괜찮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임신했다고 2인분을 먹으면 엄마와 아기에게 모두 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의대 산부인과의 앨리슨 스투브 박사 팀은 임신 중 칼로리
과다 섭취와 이에 따른 신체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임신 중 권장량을 넘는 칼로리의
음식을 먹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