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측 변호사 “호흡기 뗀 뒤 살아 있다고 판결 잘못인가?”
[존엄사]가족 “엄마, 오래버텨줘 고마워”
김 모 할머니(77)에 대한 국내 첫 존엄사 집행 뒤 예상과 달리 아무 상황도 일어나지
않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 ‘병원과 가족에게 당황스런 상황이 됐다’고 진단하는
것에 대해 가족 측 신현호 변호사는 24일 “가족들 중 호흡기를 일찍 떼 할머니가
빨리 사망했으면 하고 바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송의 의도는 처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