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속궁합’ 원하세요?

남성의 성기를 대,중,소로 나누면 수말, 황소, 수토끼에 비유한다. 또한 여성의 질의 크기를 대, 중, 소로 나누면 암코끼리, 암말, 암사슴에 비유한다. 카마수트라에 보면 남녀의 성기크기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서로 같은 친족끼리 성교는 <사마*등성) 이라고 하여 다음 세 가지가 있으니, 1. <샤샤>와 <므리기>,즉…

“개미, 핵심 정보교환 통해 원하는 목적 달성”

의사결정 능력 개미가 사람보다 앞서

사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모였다 할지라도 정작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개미 집단보다도 비합리적인 선택을 할 때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스테판 프랫 교수팀은 단체 생활을 하는 개미 집단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관찰했다. 개미 대부분은 단 하나의 선택만을 할 줄 알기 때문에 집단으로…

Wi-Fi(와이파이) 현기증 및 방향감각 상실 유발

‘무선인터넷 공포증’에 떠는 남자

무선인터넷에 많이 쓰이는 무선통신 기술인 와이파이(Wi-Fi)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남성이 소개돼 화제다. 클럽 DJ로 일하는 스티브 밀러는 기차를 타지도, 호텔에 숙박하지도, 큰 거리에 가지도 못 한다. 무선인터넷 전자파로 인한 ‘전자 스모그(electrosmog)’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그는 와이파이 때문에 현기증이 나서 몸 상태가 안…

군인 확진환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어

군부대 30명 신종플루 집단 감염

한 부대에서 함께 근무하는 군인 30명이 신종플루에 집단감염됐다. 국방부는 경기 고양시의 육군 모 부대 병사 30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돼 그 부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추정환자 8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주 신종플루에 감염된 휴전선 공동경비구역(JSA) 근무 병사 5명을 포함해 군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총…

종합병원-의원 진료비 3배 이상 차이

고혈압 환자 74% 의원 찾아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환자 대부분이 종합병원보다는 일차 의료기관인 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3일 발표한 ‘2006~08년 건강보험 가입자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2008년 기준으로 전체 환자 442만5133명 중 330만5396명이, 당뇨는 188만8438명 중…

“혈압저하-시력상실-청력감퇴 유발”

건강식품 ‘리비맥스’ 복용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산 일부 건강식품에 비아그라 유사 성분이 들어있다며 섭취하지 말것을 24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네이처 앤 헬스'사의 건강식품인 ‘리비엑스트림’, '리비맥스 엑스 리퀴드' 등 6개 제품에 비아그라와 비슷한 성분인 '아미노타다나필' 등이 포함돼있어 미국에서 회수 조치됐다. 이 성분은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치료제와…

어린이들, 신체활동 적을수록 잠 잘 못들어

TV 1시간 더보면 잠드는데 3분 더뒤척

밤에 잠을 못자는 어린이는 낮에 신체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대 연구진은 1996~97년에 태어난 어린이 519명을 7살이 될 때까지 추적 조사했다. 대부분 어린이들은 눈 감은 지 평균 26분 만에 잠이 들었지만 10명 중 1명은 이보다 15.5분이 더 걸렸다. 심지어는 잠드는 데…

바나나보다 침팬지-사람 얼굴 더 들여다봐

침팬지 “바나나보다 얼굴이 더 신경쓰여”

시선을 잡아 끄는 얼굴의 힘은 대단하다. 얼굴 모양과 비슷한 형태만 나타나면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그 대상에 집중한다. 자동차 앞면의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사람 얼굴과 비슷한 것도 이런 효과를 노렸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이처럼 얼굴에 끌리는 특징은 사람뿐 아니라 침팬지에서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토대학 마사키 토모나가 교수 팀은…

오랫동안 스트레스 주면 능률 뚝 떨어져

짧게 스트레스 주면 일 더 잘한다

‘가끔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면 회사가 안 돌아간다’고 말하는 사장들이 있다. 쥐 실험을 통해 이렇게 일부러 혼을 내는 게 작업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학 생물물리학과의 젠 얀 교수 팀은 급성 스트레스가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쥐 실험을 했다. 실험용 쥐들은 이틀 동안 미로에서 길 찾기…

껍질에 항산화물질 8배…쥐 실험에서 대장암 예방 효과

식빵 속살보다 껍질 먹어야 대장암 예방?

식빵의 시커먼 껍질은 미움 받기 십상이다. 그러나 식빵의 이 껍질에 흰 속살보다 항산화물질이 8배나 더 많이 들어 있고, 쥐 실험에서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니 앞으로 식빵 껍질도 사랑해 줘야 할 것 같다. 식빵 껍질에 항산화물질이 많다는 것은 2002년 독일 뮌스터대학 호프만 박사가 발견했다. 그는 항산화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