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유방암 조기진단 성과

오기근 교수, 비추미상 수상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오기근 교수가 제7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19일 선정됐다. 자연과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거나 연구 개혁에 공헌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별리상’주인공이 된 오 교수는 유방암 조기진단에 대한 연구 성과, 유방암 홍보 계몽 운동과 교육에 있어 남다른 열정을 보여 온 것으로 평가됐다. 비추미 여성대상은…

스트레스 풀리고, 동료애·결속력 향상

‘욕’하면 업무효율 높아진다

직장 동료들 간에 가벼운 욕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려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예후다 바루크 박사팀은 직장 동료 간의 가벼운 욕설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능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지도력·조직발달저널(the Leadership and…

가톨릭의대 박종범 교수, 亞 최초 유럽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

디스크 조직내 물질이 악성종양 침투 차단

국내 연구진이 디스크 조직에서 만들어진 물질이 다른 장기의 악성종양 침투를 차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유방암이나 폐암과 같이 타 장기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의 경우 척추에 전이될 때 척추의 골 조직을 침범해 파괴(전이성 척추종양)하는 반면, 디스크 조직의 세포에서 생성되는 ‘Fas…

흡연·감염·음주 등 암 발생 관련 위험요인 서술

국립암센터, 암 예방-조기검진 책자 발간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을 예방하고, 조기검진하는 방법을 알도록 도와주는 ‘누구나 알고 싶은 암 예방과 조기검진’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암센터의 전문 의료진 및 연구진이 집필한 이번 단행본에 대해 기획을 맡았던 명승권 가정의학과 전문의(암예방검진센터)는 “국민들에게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현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