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AZ 공동 진행, 상금 2500만원 및 해외 진출 지원

‘K-바이오 피칭 어워드’...올해 우승 기업 '에이비온·온코소프트' 선정

올해 국내 바이오 헬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으로 에이비온(Abion)과 온코소프트(Oncosoft)가 선정됐다. 22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어워드(K-bio Expressway Pitching Awards)'에 우승기업을 발표했다.…

라오스 반비엥에서 메탄올 든 술 마시고 외국인 5명 사망...현재 10명 이상 관광객 치료 중, 값싼 술에 타는 메탄올 주의 당부

"'이것' 든 칵테일 마시고 5명 사망"...세계 유명 관광지 술에 무슨 일이?

외국인 관광객 5명이 세계 배낭여행지로 유명한 라오스 지역에서 메탄올 중독 사건으로 사망한 가운데, 여행지에서의 음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영국, 호주 등 각국 정부가 당부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켄트주 오핑턴 출신 변호사 시몬 화이트(사진 가운데)는 라오스 반비엥 지역에 갔다가 메탄올이 섞인 음료를 마신 후 심각한…

[셀럽헬스] 배우 박원숙 메니에르병 투병 고백

75세 박원숙 “서 있기도 어려워”...40대부터 ‘이 병’ 앓아, 뭐길래?

배우 박원숙이 메니에르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박원숙은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42세부터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메니에르병으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오른쪽 귀가 안 들리고 어지러워서 서 있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그가 오랜 기간 앓아온 메니에르병에 대해 알아본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인터뷰... "빅5병원 일반병상 30% 줄여야 쏠림 완화"

"대형병원 병상 축소보다 중요한건 위급환자 이송 속도”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을 줄이고 경증 진료를 억제하면 환자가 불편하지 않냐고 하는데, 오히려 빅5병원은 일반병상을 15~10%가 아니라 30%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료협력병원(2차병원)으로 회송된 환자들이 재발하거나 위급할 경우 대형병원으로 얼마나 빨리 이송될 수 있느냐죠.” 환자 입장에서 어려운 주제라고 봤지만, 대답에…

위소매절제술 후 1년 만에 극적인 변화 모습 공개한 여성…수술 후 관리가 중요

"몸매 1000% 바뀌어"...1년 만에 완전 다른 사람된 女, 뭘 했길래?

1년 만에 극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공유한 여성이 화제다. 영국 더미러 등 외신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엘리라는 여성이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후 변화한 모습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체중 감량 여정을 틱톡에 올렸다. 체중 감량 전인 2023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2024년 모습으로 전환되는 그의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어디가…

비대위 첫 회의...박형욱 위원장 "이대로면 의대생·의대교수 10년 이상 후유증 앓아"

의협 비대위, 내년도 의대 모집 중단 촉구... "의료농단 저지할 것"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정부에 2025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박형욱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비대위 1차 회의’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 첫 회의에서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입장 지지 ▲의료계 전 직역이 함께 의료농단 저지 ▲2025년…

"암 진단에 필요한 NGS검사 건보 축소 안돼" 암학회 대책 마련 나서

지난해 이뤄진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검사의 건강보험 급여 축소에 대해 대한암학회가 근거 자료를 수집하며 대응에 나섰다. NGS 검사의 비용효과성을 분석하고 건보 급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대한암학회는 지난 21일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공동주최하는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NGS 검사는 최근 떠오르는…

처방 약도 간 손상 여부 살펴야...항생제, 무좀약, 진통소염제 등

건강 기원하며 약 선물 했더니... 오히려 독 되는 경우는?

“아주 귀한 것입니다. 힘들게 구했어요”... 친지, 지인의 질병 치료를 돕기 위해 구입한 약, 건강기능식품, 약초 등이 오히려 간을 망가뜨려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하는 경우가 있다. 간은 모든 음식물에서 나온 영양분을 몸에 공급하고 해로운 성분은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독성이 지나치거나 용량이 너무 많으면 간 자체가 망가진다. 간…

루게릭병·사지마비 환자 등 대상으로 진행 예정

머스크의 뇌 이식 컴퓨터칩, 캐나다서 임상시험 승인

일론 머스크의 뇌 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캐나다에서 뇌 이식 장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 로이터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뉴럴링크의 임상은 캐나다의 연구 중심 병원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UHN)’의 연계 병원인 토론토 웨스턴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

미국·유럽 허가 신청 완료…약 8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 정조준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허가

셀트리온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처음으로 허가 받았다. 셀트리온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치료를 위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암 환자의 골 전이 예방을 위한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