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열심히 한다고?... 효과 배로 올리는 ‘근력’ 운동법

나이 들수록 걸리기 쉬운 성인병 즉,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 등은 대부분 활동량 부족과 관련이 있다. 바쁜 일상 생활에서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손쉽게 하는 것이 바로 ‘걷기’ 운동이다. 그런데 걷기 운동만 반복하는 것보다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실제로 운동 효과가 배로 상승한다. 즉,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훨씬…

퇴근 후 남편이 침대서 발견...부검 결과 급성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이 원인

“잠결에 눈 뜬 채 사망”...31세女, 자신도 몰랐던 '이 병' 있었다

영국에서 30대 여성이 아무런 증상없이 갑자기 잠결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작년 10월 영국에 사는 루비 락우드(31)는 잠결에 세상을 떠났다. 아내의 마지막 모습은 남편인 데일 락우드(33)가 발견했다. 데일은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침대에서 숨진 루비를 봤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루비는 이미 사망한…

[오늘의 건강]

온 가족 모이는 추석 명절...함께 '인지 강화 게임' 어때요?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외 지역에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우량은 5~4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셀럽헬스] 배우 한가인 이혈테라피

한가인, 귀에 덕지덕지 뭐지?...컨디션 때문에 '이것' 받았다?

배우 한가인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혈테라피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컨디션 너무 안 좋아서 오늘은 이혈테라피 해봤어요. 효과 있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의 귀에는 이혈테라피를 받은 흔적으로 보이는 테이프들이 붙어 있었다. 귀 혈자리 자극, 부기 완화에 피로 회복에…

혈관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 / [그나마] 소금 vs 설탕 그나마 건강에 나은 건?

“심장 혈관 막힌 사람 너무 많아”...혈관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자세히 보기"가슴 멍울만?"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42세 한예슬, 벌써 갱년기 걱정?... "시도때도 없이 땀 흘러"그는 “나 진짜 땀 폭주한다. 요즘 시도…

제2형에선 엇비슷한 효과와 안전성, 제1형에선 저혈당증 빈도 높아

“인슐린 주사, 주 1회 맞아도 매일 맞는 것과 효과 비슷”

현재 당뇨병 환자들이 매일 맞아야 하는 인슐린 주사를 일주일에 한 번 맞는 주사로 대체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한 쌍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9일~13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1일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제약사…

도파민 제거보다 도움되지 않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SNS 덜 보면 행복해질까?"...도파민 디톡스, 효과 없다고?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는 ‘도파민 디톡스’(Dopamine detoxes)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만 키면 수많은 릴스와 쇼츠들을 나타나고, 어느순간 30분이 지나버린다. 이 때문에 SNS상에서는 도파민 디톡스가 필요하다는 글이 이어진다. 그러나 사실 도파민 디톡스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수잔…

지난해 발병 건수는 45국에서 13%↑ 백신 부족으로 사망자 71%↑

세계적으로 콜레라 사망자 급증…이유는?

세계적으로 콜레라환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콜레라 사망자 수가 2022년 사망자 수보다 71% 증가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WHO의 새로운 분석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콜레라는 예방이 쉽고 치료비용도 많이 안 들지만 수년간 콜레라에 맞서 싸우지 않았던 국가들에서도 대규모 발병으로 인해 잘…

[셀럽헬스] 배우 신애라 건강 위험 신호 고백

신애라 “관절 뻣뻣, 근육 말랑”...관리 위해 ‘이것’ 시작, 뭘까?

배우 신애라(55)가 건강 위험 신호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신애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집에서 스트레칭하는 사진과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글로 일상을 전했다. 그는 “위험 신호를 보내는 몸을 위해 러닝을 시작했다”며 “뻣뻣해지는 관절, 말랑해지는 근육, 무거워지는 머리, 중심 못 잡는 코어, 잘 달리고 스트레칭해서 여기저기 안 아프고…

뇌 둘러싼 지주막 아래 동맥 혈관 터져...환자 10명 중 7명은 사망하는 병

“아무 증상 없이 뇌 망가져”...21세女 목숨 앗아간 이병, 뭐길래?

건강하던 21세 여성이 어느날 갑자기 특별한 증상 없이 뇌 회복 불가능해진 상태에서 세상을 떠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애나 그레이브스(21)는 뇌 표면의 동맥 혈관이 터져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다. 진단명은 뇌졸중의 일종인 지주막하출혈이었다. 지주막하출혈 발생 이후 애나는 심각한 뇌졸중으로 이어졌다. 뇌간(뇌 아랫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