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 "팍 고소해서 집어 넣어 버릴까보다 의사 못하게" 불쾌감 드러내
홍준표 "의사는 공인, 타협해야" …임현택 "돼지 발정제 쓴 사람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온 전공의들에게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타협을 촉구했다. 이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고 반발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