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동맹휴학 첫 수용 사례되나
연세대 의대, 휴학계 수리 결정... "학생 결정 존중"
연세대 의대가 학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이는 학교 측에서 의대생의 동맹휴학을 전면 수용한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이은직 연세대 의대학장은 20일 소속 교수들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이와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 개별 면담과 15차례의 학장단-학생대표단 간담회, 전체 학생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한 후 내린 결정이란 설명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