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2위, 엘리퀴스 4위, 빅타비 5위

키트루다 작년 34조원 팔려 글로벌 1위...오젬픽 3위로 '쑥'

지난해 글로벌 의약품 매출 순위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약 열풍에 따라 '오젬픽'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고,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 전문 매체 피어스파마는 글로벌 의약품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체 상위 20개 약의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노보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이…

다올투자증권 "바토클리맙, 26년까지 15개 적응증 추가 기대"

“한올바이오파마 주가 상승 열쇠는 신약 적응증 확대”

한올바이오파마의 향후 주가 상승 동력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대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애널리스트는 29일 리포트를 통해 “시장 규모 증가, 긍정적 임상 데이터 기대 요인 등을 근거로 적정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핵심 파이프라인…

[셀럽헬스] 홍진경 몸매에 대한 강박관념 있는 사실 공개

180㎝·51㎏ 홍진경 “살 찌는 거 싫어”...몸매 강박 벗어나려면?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몸매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홍진경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이 “어제 화이트와인을 마셨는데 너무 속이 쓰려서 말린 황태를 조금 먹었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치즈나 이런 걸 먹고싶었는데 모델이라 참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생후 22개월 남아 포도 제대로 못 삼키고 호흡곤란 등 겪어

생후 22개월 아이 '이것' 먹다 숨져...품에서 떠나보낸 男 사연은?

포도 때문에 어린 아들을 잃은 호주 남성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퍼스의 브라이언 브워가는 지난 1월 생후 22개월된 둘째 아들을 떠나보냈다. 해변에서 두 아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브라이언은 둘째 아들이 목을 잡고 다급하게 다가오자 뭔가 잘못됨을 감지했다. 아들은 얼굴이 파랗게 변한 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갑자기 과격한 운동... 신장까지 나빠지는 이유

“왜 몸을 혹사시켜요?”...건강 위한 운동이 독이 되는 경우?

선수가 아닌 일반인의 운동은 우승이 목적이 아니다. 대부분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한다. 심폐 기능-면역력 증진, 근육 유지를 통해 질병 예방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운동량이나 강도가 지나치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심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를 다시 알아보자. 세계적인 선수도 운동할 때...…

한 달 새 전공의 122명 복귀...내일 의개특위선 의료사고 안전망 논의

정부, 비상진료에 예비비 775억 추가 지원...3개월간 7706억 투입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775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확정했다. 전공의 대체 인력 확충 등 인건비와 의료전달체계 확충 등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활용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총 77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전문가 양성 지원·치료 솔루션 개발 협력 예정

시지바이오-대한창상학회, 상처 치료 분야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대한창상학회(이하 학회)와 상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의적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치료 분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지바이오는 학회와 협력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 뒤 상용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회…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언급돼...전문가 "열사병 탓 다발성 장기부전 사인인 듯"

얼차려 얼마나 심했기에..."훈련병, 열사병으로 전신 손상된 듯"

강원 인제의 한 육군 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사망한 사고가 지난 25일 발생했다. 이때 한 군 관계자가 사망 훈련병이 부검 결과와 관련해 '횡문근융해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언급해, 사인이 이 병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병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열사병으로 인한 다발성…

이달 프로테올로직스 인수 이어 누맙과 기술거래 진행

J&J, 기업 인수에 기술거래까지...이중항체 신약 투자 3조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에 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중순 이중항체 치료제 전문 개발사를 1조1600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아토피 피부염에 직접 작용하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1조7천억원에 사들였다. J&J은 28일(현지시간) 바이오기업 누맙…

29일 임기 종료로 21대 국회 발의법안 자동 폐기

간협 "간호법 제정, 9월까지 기다릴 것"...PA 보이콧 일단 보류

제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이 불투명해지자 정부의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 불참을 선언했던 대한간호협회가 이를 일단 보류했다. 대신, 제22대 국회에서 개원 즉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29일 간호협회는 성명을 내고 제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처리가 무산한 것에 대해 정치권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성명은 "여당과 야당, 정부가 수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