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김희준 중앙대병원 교수 모친

이순호 씨 별세, 김희준 중앙대병원 교수 모친상,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부교수 장모상 △빈소: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24년 6월 10일 (월) 오전 9시 △장지: 성남 영생원→ 시안 추모공원 △연락처: 02-860-3500(장례식장)

[김현정의 입속 탐험]

구강건강 위해 사용되는 불소의 근거는?

우리가 마시는 물에 포함된 불소는 위와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돼 주로 뼈, 치아 등 경조직에 침착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불소는 칼슘과 같은 필수 미량 원소는 아니라서, 필요량을 결정하는 근거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일일 섭취량으로 표시되는데, 유아는 0.7mg, 성인 여성은 3mg, 성인 남성은 4mg씩 매일 필요합니다. 불소 섭취가…

자궁 2개에서 두 아들 출산한 여성 사연...중복자궁, 자궁 발달 과정에 하나로 합쳐지지 않아 발생, 조산·유산 위험 높아

"첫째 아들은 왼쪽 자궁, 오른쪽선 둘째가"...자궁 2개로 출산한 女, 무슨 일?

두 개의 자궁을 가진 여성이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두 아들을 낳은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주 출신의 샤넌 웹스터(28)는 자궁이 두 개인 중복자궁(Uterus didelphys)을 앓고 있다. 중복자궁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희귀병으로 두 개의 자궁을 갖고 태어나는 현상이다. 전세계 여성 1000명 중…

교통사고 62% 최다, 자연재난은 49%, 4개 이상 58%

"성인 10명 중 6명이 겪는다"...사건 사고 중 가장 큰 트라우마는?

국내 청장년층(20대∼50대) 10명 중 6명은 교통사로로 인한 트라우마(Trauma)를 경험했으며, 10명 중 3명은 4∼6개의 트라우마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연구위원팀(김혜윤 전문연구원·최소영 연구원)의 ‘누적된 생애 트라우마 경험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논문(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제39권…

"이례적 투표율...최대 규모 단체행동 될 듯"

의협, 9일 '의사총파업' 여부 결정...투표율 50% 넘어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고했던 '6월 큰 싸움'의 실시 여부가 오는 9일 결정될 전망이다.  의료계를 상대로 집단 휴진 등 강경 투쟁 여부를 묻는 가운데 투표 마감을 11시간 남기고 투표율이 50%를 넘어섰다. 의협은 4일부터 7일 자정까지 회원 12만9200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7일 오후 12시40분 현재 6만5396명의…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 연구

자폐증, 한국인 발병 원인 규명...전두엽 유전자 변이 때문

최근 한국인에게서 자폐증(자폐스펙트럼 장애)이 발병하는 원인을 최초로 규명한 국내 연구가 나왔다. 특정 뇌 영역의 유전적 변이 때문이었다. 자폐증은 유전성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그간 다양한 유전적 요인을 밝히지 못한 연구가 많았다. 특히, 기존 연구도 북미나 유럽인 대상이 많았으며, 한국인에 대한 연구는 없었던 상황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당뇨병,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방금 빵 먹었는데 왜?"...늘 배고픈 뜻밖의 이유 7

우리 몸은 에너지를 위해 음식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식사를 한 후에도 계속해서 배가 고프다면 건강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의학계에선 극심한 배고픔을 다식증(polyphagia)이라고 한다. 그러나 의외의 원인으로도 배가 고플 수 있는데,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고픔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병 = 음식…

[설립] 대한의사협회 의학정보원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산하 의학정보원을 설립했다. 초대 원장은 김영일 전 대전시의사회장이 맡았다. 김영일 원장은 의학정보원 중앙위원회 위원장도 겸직한다. 의학정보원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집적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를 조성한다. 주요사업 분야는 △의학정보와 관련한 인증 △의학정보 수립 및…

대한의학회 "차별행정에 필수의료 밖으로 전공의 내몰 것"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에도 5명 복귀...의학회 "철회 아닌 취소해야"

정부가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중단 방침을 밝혔으나 실제 복귀 인원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학계는 정부에 행정처분 취소와 같은 더욱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 211곳에 출근한 전공의는 지난 5일을 기준으로 1026명 수준이다. 전체 1만3756명 중 7.5% 수준이다. 전날인 4일…

지난달 28일부로 회전형 치료기 가동...췌장암, 간암 치료로 확장

르완다 대통령, 연세암병원 방문...이유는?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폴 카가메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행정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연세대를 찾은 폴 카가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