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8∼3도 사이로, 바람도 순간 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늘의 건강= 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곶감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영양간식이다. 달콤하고 쫀득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감이 건조되는 동안 각종 영양소가…
이번 주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몰아치겠다.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응급병이다. 추위가 몰아치면 몸 안에서 생기는 열보다 잃는 열이 더 많다. 체온이 0.5℃만 내려가도 근육이 긴장하고 떨리기 시작한다. 체온이 뚝 떨어지면 뇌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어린시절의 비만은 성인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18세에 체질량 지수(BMI. body-mass index)가 올라가는 남성은 18가지 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비만 학회(Obesity Society) 학술지 ≪비만(Obesity)≫ 최신호에 발표됐다.
14일(현지시각) 헬스데이…
근감소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요인 중 하나다.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노년기로 접어들수록 개인차가 점점 커진다. 근육 부족은 골절과 낙상 위험을 높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인지기능에도 악영향을 준다.
근감소증을 피하려면 평소 단백질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11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