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세수, 입안 헹구기, 시원한 곳에서 명상 등이 도움

너무 더워 짜증날 때...스트레스 간단 해소법 5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앞으로는 더울 날만 남았다. 더위에 잠까지 설치게 생겼다. 그렇다고 종일 짜증만 낼 수는 없는 일. 잠깐 일어나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미국의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한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행동을 알아봤다. “찬물로 세수를”=머리끝까지 화가 날 때는 욕실로 달려가…

대동병원,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20일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사를 '2024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15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가볍게 먹고, 더운 시간 활동 피하고, 운동은 실내에서

“너무 덥다”...뜨거운 여름철 심장을 보호하는 법 5

6월인데 너무 덥다. 벌써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런 폭염은 심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입원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데이’ 자료를 토대로 무더위로부터 심장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흔하고 사망률 높아...증상 심해지면 병원 찾아야

"숨쉴 때 휘파람 소리...흡연자라면 사망위험 3위 '이 병' 의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중년 이후에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이다. COPD 원인의 70~80%가 흡연으로 나머지 20%가 결핵과 천식, 미세먼지 노출, 직업상 분진이나 가스 등에 노출된 이력, 면역력 저하 등이다. 초기 증상은…

편두통과 함께 시작된 시각 감각 왜곡, 4년째 앨리스 증후군 앓고 있는 여성

"몸이 갑자기 거인처럼 커진다" 감각이 왜곡된다는 女, 무슨 증후군?

갑자기 시간이 멈추며 주변 세상은 작아지고 내 몸은 커지는 느낌이 든다면 기분이 어떨까. 현실에서 수시로 이런 느낌을 경험하는 여성이 있다. 그는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의 유명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이름을 딴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 받았다.…

[셀럽헬스] 혜리, 탄수화물 제한 식단

혜리 "4가지 탄수화물 끊었다"...3개월 만에 피부 좋아져, 따라하려면?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며 “얼마 전에 브이로그에서 제가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말을 했는데 탄수화물 안 먹고 어떻게 사냐더라”라고 말했다. 혜리는 최근…

스트레스 많다고 달달한 음식만?... ‘피부 노화’ 부르는 나쁜 습관 7

분명 나이는 같은데, 유독 피부가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살이 축 처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 노화현상은 여러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다. 피부는 선천적인 것도 크지만, 결국 관리하기 나름이다. 잠은 부족하고 스트레스는 많은데, 달달한 음식만 찾고 자외선 차단제는 깜빡한다? 장기적으로 피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피부 노화 앞당기는 나쁜…

[오늘의 건강]

살모넬라 식중독, ‘이 음식’이 주범? “만지면 손 꼭 씻어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20㎜, 경남남해안 5∼1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전북남부, 부산·울산·경남내륙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며 식중독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특히 6~10월에 많이 발생하는…

물 섭취 시 저지르는 실수들 / 잘못된 방법으로 근육 키우다 정력이 ‘뚝’ / JW중외제약 매출은 ‘옆걸음’, 영업이익은 ‘큰걸음’

“지금껏 물 잘못 마셨다?”…물 섭취 시 저지르는 실수들자세히 보기잘못된 방법으로 근육 키우다 정력이 ‘뚝’…뭔 일?근육이 울퉁불퉁한 상남자들을 보면 남성 호르몬이 충만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오히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혈압, 심장혈관병 다 있는 사람 너무 많아”…꼭 바꿔야 할 ‘이…

"의대 증원 정지땐 공공복리에 악영향...교육 질 저하 단정 어려워"

의대 증원 집행정지 대법원도 기각...사실상 의료계 '완패'

의대 교수와 전공의·의대생 등이 정부 상대로 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정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정부 의대 증원 정책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됐다.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나오면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산발적으로 제기된 의료계 소송이 사실상 완패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