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생활습관병이니 나쁜 습관 바로잡는 게 근치법...걷기 등 운동 게을리하지 않기, 꾸부정한 자세 교정, 금연 필수

“허리통증, 걸핏하면 재발”…뾰족한 수 없을까?

허리 통증(요통)은 재발이 너무 잦다. 허리 통증 환자의 약 70%는 치료받은 뒤 1년 안에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리 통증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다. 나쁜 생활습관 탓에 생기는 병이다. 이를 바로잡아야, 허리 통증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의료 정보에 따르면 허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은 운동 부족으로 인한…

"문 닫지 말라 부탁했는데"...열받은 환자, 집단휴진 개원의 고소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한 집단휴진에 참여한 개원의가 환자로부터 고소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 환자단체와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다니던 광명시 소재 의원 원장 B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안과 진료를 받던 A씨는 지난 18일 B씨가 운영하는 의원을 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인해…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하루 10분만 운동해도”...사망 위험 줄고, 수명 연장

아득한 옛적부터 인류는 ‘젊음의 샘’으로 이어지는 길, 즉 더 길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 사실 기적의 의약품이나 기술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수많은 연구를 통해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몇 가지 생활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단순하고 달성 가능한 생활 방식의 변화가 우리를 더 오래 건강하게…

활기찬 노년 보내려면...아침 스트레칭과 걷기, 수분 섭취, 명상 등 도움

"뒤로 박수치기만?" 60대 넘으면 이렇게 운동해 보세요

'백세 시대'라고들 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미국 건강·식품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은 전문 트레이너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활기찬 노년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80세가 넘어도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폭염 날씨, 혹시 '이 약' 먹고 나갔다?...쓰러질 수도 있어요! / “췌장이 쉬게 해주세요”... 췌장에 좋은 음식 먹었더니 살도 빠진 이유? / 내가 살찌는 이유! 비만의…

폭염 날씨, ‘이 약’ 먹고 나갔다?…쓰러질 수도 있어요!자세히 보기“췌장이 쉬게 해주세요”… 췌장에 좋은 음식 먹었더니 살도 빠진 이유?몸이 피곤할 때는 쉬는 게 가장 좋다. 췌장도 적절하게 휴식을 취해야 몸 전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몸이 갑자기 거인처럼 커진다” 감각이 왜곡된다는 女, 무슨 증후군?갑자기 시간이 멈추며 주변 세상은 작아지고 내…

무더위로 인해 설사 시달릴 수 있어...최대한 시원하게, 물 많이 마셔야

"화장실만 몇 번째야?" 참을 수 없는 설사...이게 무더위 때문?

더운 날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의외로 생기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설사'다. 높은 기온 자체가 설사를 일으킨다고 할 수는 없지만 높은 기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러 요인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세균, 탈수, 예민한 장 등이 원인 여름철 설사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세균성 위장염이다. 더운…

가슴 큰 여성, 가슴에 땀샘 밀도 낮아 땀 덜 흘려

"女 가슴 크면 땀 많이 흘릴까?"...반전 결과 보니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가슴이 큰 여성은 가슴 부위에 땀을 덜 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슴 크기가 커지면서 땀샘의 밀도가 감소하는 것이 그 이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은 스포츠 브라가 다양한 가슴 크기를 가진 여성들에게 어떻게 지지력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특히 쓸림이나 브라 안에 땀이 많이 차는 등의 문제를…

운동 부족, 비만일수록… 중년의 ‘허리 디스크’, 원인과 예방법은?

운동 부족인 중년층에서 잦은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삐끗한 허리 증상이 심해지다가 말로만 듣던 ‘허리 디스크’로 진행될 수도 있다.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골반과 다리까지 영향을 받게 되어 일상 생활이 힘들어진다. 또한 운동 부족과 과체중으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 중년 허리 디스크의 원인과 예방법을 함께…

음식 상하기 쉬운 여름철…찬 음식은 4°C 이하, 뜨거운 음식은 60°C 이상으로 보관

"상한 음식 먹고 여기저기 탈났네"...음식 안 상하게 하려면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오염된 식품 섭취로 인한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에 대해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특히, 최근에는 캠핑 등 야외에서 식품 섭취를 하는 사람이 늘면서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준비 및 조리할 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