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기반 기술 활용, 광범위 예방 백신 개발 예정

모더나-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본격화

글로벌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이하 백신혁신센터)와 함께 메신저 리보헥산(mRNA) 기반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모더나와 백신혁신센터는 지난해 9월 체결한 연구개발 협약에 이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4일 mRNA 액세스 파트너십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의 역할과…

[부음] 한지성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 부친

한일섭(라파엘) 서강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별세, 한지성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진료 교수 부친상, 한승우 청라바른정형외과 부원장 장인상 △빈소: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 △발인: 2024년 7월 7일 (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파주시 광탄면 선영 △연락처: 031-411-4441(장례식장)

시신경척수염약 '업리즈나'도 허가 3년만 급여 적정성 판정

비대성 심장병 신약 '캄지오스', 보험 적용 '파란불'

희귀 심장병과 난치성 신경병을 겨냥한 새로운 치료제들이 국내 처방권에 바짝 다가섰다.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성분명 마바감텐)'가 급여 재도전 끝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통과한데 이어, 시신경척수염 치료제 '업리즈나(성분명 이네벨리주맙)'도 국내 허가 3년 만에 보험급여 적용에 적정성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한지아 국회의원 "차입 운영비도 올 가을 바닥...인건비 못 줄 수도"

"10개 국립대병원, 의료대란 넉달 만에 수익 1조원 이상 감소"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촉발한 의료대란 이후 국립대병원의 의료수익이 넉달 만에 1조원 넘게 줄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대병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2∼5월 국립대병원 10곳의 의료수익은 1조26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5월 말을 기준으로 이들…

미국의 경우, 10년 동안 당뇨병 107만명 심혈관병 38만명 대장암 8만명 예방 가능

햄 소시지 붉은고기 30% 줄이면, 당뇨병 ‘이만큼’ 감소?

가공육은 돼지고기 등 육류를 가공한 제품이다. 베이컨 햄 소시지가 대표적인 가공육이다. 가공육과 붉은고기의 섭취량을 30% 줄이면 미국의 경우 매년 약 11만명의 당뇨병을 예방하고 심혈관병 대장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영국 에든버러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민건강조사의 데이터로…

암 환자 남자가 더 많아... 흡연, 음주의 영향 큰 듯

“암 발생에도 남녀 차이 크다”... 여성 췌장암 많은 이유가?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만 우리나라에서 27만 7523명의 암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남자 14만 3723명, 여자 13만 3800명이다. 많은 암들이 50~60대에 집중되어 있어 중년들은 갱년기에 이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암 발생은 성별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리나라…

갤럭시언팩 행사때 갤럭시링 출시…삼성 헬스앱 고도화

심박수 측정·스트레스 관리...AI 헬스케어 장착 스마트 반지 10일 첫선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이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예정된 가운데, 헬스케어 관련 제품군이 업데이트 될 것이라는 업계 예측이 나왔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 총 6개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갤럭시 Z폴드 6’와 ‘플립 6’ 등 폴더플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7’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한 달 동안 매일 전자담배 피운 여성, 호흡곤란으로 응급실…폐 ‘깨진 유리’처럼 변해

매일 한 달간 '이것' 했더니...19세女 폐가 깨진 유리처럼, 무슨 일?

한 달 동안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운 19세 여성이 호흡곤란과 고열로 응급실을 찾은 사례가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일주일 동안 지속된 숨가쁨, 오한, 기침, 고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앞서 증상이 시작됐을 때 지역 진료소에서 5일치의 항생제를 처방 받아 복용했으나 숨가쁨과 발열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응급실…

[셀럽헬스] 방송인 박명수 겨드랑이 털 제모

박명수 "겨드랑이 털, 추접스러워서 없앴다”...관리 어떻게?

방송인 박명수가 겨드랑이 털 제모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는 모습을 보였다. 한 청취자는 반바지를 입기 위해 다리털을 제모해야 할지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나 같으면 다리털을 밀고 반바지를 입겠다”고 답했다. 이어 “시원하게 밀어라”며 “나도 어느 날 겨드랑이…

[취임] 이기택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장

최근 이기택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이기택 신임 회장은 "컴퓨터 공학과 엔지니어링의 발달이 방사선 치료 장비 발전에 기여한 덕분에 이제는 뇌, 척추 종양, 신경계질환 등에서 표준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방사선수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