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분비가 왕성한 타입은 얇게 메이크업해야

얼음으로 얼굴을 “슥슥”...끈적한 여름 피부 어떻게 관리할까?

한여름 얼굴에 땀이 나면 화장하기가 쉽지 않다. 피부가 촉촉하면 화장품이 얼굴에 밀착돼 들뜨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땀이 흥건할 정도로 피부에 물기가 많아지면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이 펴지지 않고 뭉치게 된다. 또 피부가 끈적거리면 외부 유해물질이 얼굴에 달라붙어 땀, 피지 등과 엉겨 붙으면서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그린닥터스, 밀양에서 의료봉사 펼쳤다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그룹이 13일, 계곡이 깊기로 유명한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삼거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린닥터스는 지난 2012년 여름에도 삼곡리에서 봉사 활동해, 이번이 12년 만의 재방문이다. 섭씨 30도에 이르는 삼복 더위 속에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정근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성훈(정형외과) 이명기(신경외과)…

부산부민병원 심·뇌혈관센터, 뇌졸중 일으키는 ‘혈전’ 대처법

“내게 뇌경색 온다면"...골든타임 4.5시간의 진짜 의미

뇌혈관이 막히며 생긴 뇌경색(腦梗塞, cerebral infarction)은 뇌 일부가 죽는 병이다. 발생한 부위에 따라 후유증이 크게 남는다. 그래서 발생한 그 시점부터 바로 응급상황이 된다. 병원으로 달려가야 할 치료 골든타임(golden time)이 4.5시간이다. 그때를 전후로 치료 예후가 확 달라지기 때문. 그런데, ‘뇌경색 골든타임…

섬유질, 좋은 지방 풍부한 식품 먹어야 건강 유지

“나이 들어서도 우유를 쭉쭉”...중년 이후 자주 먹으면 좋은 식품?

나이 들수록 입맛이 변하지만 우유는 어릴 때처럼 꼭 챙겨 마시는 게 좋다. 50대 이후에 유제품을 자주 먹어야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해 뼈가 약해지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혈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나이 들수록 먹으면 좋은 식품을…

“인구의 약 17%, 예외적일 수 있어”… 단백질 또는 지방이 인슐린 급상승의 ‘주범’ 가능성

“탄수화물 말고, 단백질·지방도 혈당 확 높일 수 있다?”

인슐린은 혈당(핏 속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 때문에 혈당 수치와 인슐린 수치가 덩달아 높아진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치솟게 하는 주범처럼 여겨져 왔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항상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올리는 제1의 요인이 아닐 수 있으며, 그 자리를 단백질이나 지방이 차지할 수…

[부음] 권복규 이화여대 의대 교수 모친

최의강 씨 별세, 권복규 이화여대 의대 교수(한국의료윤리학회 회장) 모친상 △빈소: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지하 2층) △발인: 2024년 7월 16일 (화)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 보문산 선영 △연락처: 02-6986-4440(장례식장)

[오늘의 건강]

더위 이기는 복날 보양식...한 그릇 '뚝딱'은 과하다?

초복인 오늘(15일) 전국은 흐린 가운데 남부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도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8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대기오염 심한 지역, 노인 독립생활 힘들게 해...요양원 이사 확률↑

은퇴 후 '공기 좋은 곳' 찾는 이유?...과학적 근거 있었다!

대기 오염은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만성 질환과 관련된 위험 요소로, 이러한 질환은 나중에 신체적 및 인지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기능 상실은 개별적으로 또는 조합돼 개인의 독립적인 생활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대기 오염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반려동물이 주는 이점과 키우기 전 고려할 사항

"혈압 줄고 뇌 기능 좋아져?"...반려동물 키우면 몸에도 변화가

반려동물은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주고, 우리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비중은 2010년 17.4%에서 2020년 27.7%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인구의 30%인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만큼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당뇨 환자들이 알아야 할 여름철 생활습관

"슬리퍼도 조심?"…당뇨 환자, 여름 건강하게 보내려면

역대 최고 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끝난 뒤로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당뇨 환자는 여름철 더욱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기에 이와 관련한 주의 사항들에 대해 알아본다. 슬리퍼 신을 때도 조심 당뇨 환자들은 발 건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운동화나 구두를 신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