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 압박 그만두라...사직 시점은 사직서 낸 2월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 "사직서 수리일자, 전공의 의사 존중해야"
정부가 수련병원에 15일까지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해달라고 못 박은 가운데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시한으로 전공의를 압박하지 말라"며 "사직서 수리 일자는 전공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해달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15일은 정부가 전국 수련병원에 전공의 사직을 최종 처리하라고 요청한 '디데이'다.
비대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