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조사

"미국인 4,300만명 매일 아스피린 복용"

약 4,300만 명의 미국인이 거의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다는 조사가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에 의해 발표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장 마비와 뇌졸중을 억제하기 위해 복용하는 아스피린은 기본적으로 통증 완화 및 발열과 뇌졸중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아스피린이…

내년 부터 적용, 2009년 만성질환자와 18세 미만 아동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단계적 건보 전환

내년부터 차상위 의료급여제도가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체계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8일 입법예고 한다. 이에 따라 2008년에는 차상위 의료급여 1종수급자인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2009년에는 2종수급자인 만성질환자와 18세 미만 아동이 건강보험체계 내에서 ‘본인부담 특례대상’으로…

美FDA 우선심사 품목 지정

바이엘 넥사바 "신장암이어 간암 정복"

바이엘헬스케어의 다중표적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신장암에 이어 간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며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바이엘은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MC)에 의해 넥사바가 아태지역 간암 환자의 전반적인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률, 진행기간 모두를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바이엘에 따르면…

국립의료원 공식 발표, 10개월간 20개 성분 32개 품목 대상

내달 17일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시행 기간이 내달 17일부터 10개월간으로 확정됐다. 대상은 당초 예상됐던 대로 20개 성분 32개 품목이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담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안)'을 발표했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국립의료원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응급환자, 1·2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