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가수 나나 노브라 패션 공개

나나 ‘노브라’로 당당하게...여자들이 브라 벗어 던지는 까닭은?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노브라 패션을 선보였다. 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나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민소매를 입은 모습이다. 나나를 비롯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당당하게 노브라 패션을 공개하고 있다. 그룹 AOA 출신 신지민도 노브라 차림에 민소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투애니원 산다라박도…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세상의 중심은 나!" …결혼 생활 망치는 배우자 특징은?

부부 상담하다 보면 불행하고 역기능적인 부부들의 특징은 부부 모두 또는 한 사람의 가치관이 “내가 가족의 중심이고 온 가족은 내 말이나 요구를 거역해서는 안 된다”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람은 “우주는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라는 지동설을 주장하는 대신 “우주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라는 나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나 중심으로…

사회적 편견·환자 비하 등 인식 개선 필요

치매는 '어리석은 병'?... '인지증'으로 바꾸는 법안 발의

치매는 '어리석다'는 부정적 의미의 한자인 '치(痴)'와 '매(呆)'가 합쳐진 명칭이다. 의학계는 치매라는 단어가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환자 비하를 유발할 수 있기에 가치 중립적인 용어인 '인지증'이란 단어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7일 국회에선 '치매'라는 공식 용어를 '인지증'으로 변경하는 치매관리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심하지 않다면 식사 직후 눕는 습관 등 개선 통해 치료 가능 "

증상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받았다면?

#20대 후반 남성 A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뜻밖의 소견을 받았다. 위 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전엔 이 병을 의심할 만한 식도 이상 혹은 위산 역류 등 특별한 증상이 없었기에 의아했다. 그는 지금도 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이…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센터에 모비케어 공급 계약

대웅제약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검진시장 진출 확대

대웅제약이 외래 중심으로 이뤄졌던 인공지능(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의 공급 범위를 건강검진 시장까지 확대하고 나섰다.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7개 건강검진센터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다. 가슴에 부착하면 심전도, 심박, 호흡, 심박 변이 등의…

방사성의약품 사업 뛰어든 SK바이오팜, 중국서 후보물질 도입

SK바이오팜이 방사성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SK바이오팜은 중국 기업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인(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850달러(약 117억원)와…

귀 연골에 피어싱 한 후 얼굴과 손발 빨개지고 뜨거워지는 '홍색사지통증' 나타나

"2년째 얼굴이 새빨개"...귀에 '이것' 한 후 온몸 빨갛게 익어, 무슨 일?

귀 연골에 피어싱을 받은 후 얼굴에 나타난 증상 때문에 2년째 집안에만 갇혀 사는 여성이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라라 아왈트(48)의 사연으로, 그는 얼굴과 손발에 나타나는 타는 듯한 통증과 발적 등의 증상으로 2년간 고통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라라에게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2022년 4월 오른쪽 귀 연골에 피어싱을…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들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

최후통첩에도 전공의 복귀 62명뿐...1만여명 일괄 사직 처리 수순

정부가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시한을 제시한 8일 동안 실제 복귀한 전공의는 62명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정부 방침대로 1만2000명 이상의 전공의가 사직 처리되고 하반기 수련 결원 모집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인 16일을 기준으로 수련병원 211곳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출근율은 8.4%였다. 전체 1만3756명…

"유일한 박사 기업가정신 계승"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 별세

올해 창립 98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에서 회장을 맡은 사람은 단 두 명뿐이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창업자 유일한 박사와 계승자 연만희 고문이다. 한 평생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을 뿌리내리기 위해 애썼던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1930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연 전 회장은 1949년 고려대에 입학했고, 재학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