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렴위 이영택 사무관 "정의·유형·세부기준 마련중"

政 "허위·부당청구 판정기준 법제화"

기존에 모호했던 기준으로 정부와 의료계간 마찰을 불러일으켰던 진료비 허위·부당청구의 판정기준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국가청렴위원회 이영택 사무관은 22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주최한 긴급토론회 ‘보건의료 투명성, 어디까지 왔나’에서 “법령에 허위·부당청구 판정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현재 복지부에서 판정기준의 정의,…

[이성주의 건강편지] 록펠러의 행복

록펠러의 행복

돈으로 못사는 행복, 선행으로 얻는다 미국의 역대 최고의 부호는 ‘석유왕’ 록펠러. 1937년 오늘(5월 23일)은 그 록펠러가 9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록펠러는 가난 때문에 고교를 중퇴해야 했지만, “반드시 부자가 되겠다”는 어릴 적 꿈을 이뤘습니다. 그는 24세에 정유회사를 설립, 53세에 세계 최대의 갑부가 됐습니다. 하지만…

의사 진단 무시, 잘못된 인터넷정보 맹신

건강염려증환자 90% '사이버콘드리아'

인터넷에서 건강정보를 찾는데 하루종일 매달린다. 인터넷에서 얻은 건강정보로 약을 구입하는 데 망설이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알게 된 치료법을 의사에게 해달라고 한다. 치료법에 대해서 의사와 논쟁을 한다. 만약 이러한 경험이 있다면 자신이 ‘사이버콘드리아(cyberchondria)’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잘 못하다가는 목숨까지 잃을 수…

유희상 단장 "확인됐지만 제약사 관련 부분만 공개

공정위 발표 임박…의사들 명단은 제외

최근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했던 실사조사결과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사 명단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최종결과 발표때는 이들 명단은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유희상 단장은 21일 “제약회사에서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사들의 명단이 확인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발표때는 제약사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