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겐 악영향

108배가 기적의 명약이라 한들...

최근 한 방송사가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내보내자 사람들 사이에서 ‘108배’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절은 만병통치약이다. 절을 하면 직장인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학생은 공부를 잘 하게 되는 데다, 뚱뚱한 사람은 살까지 빠진다. 더욱이 소아마비 환자가 벌떡 일어서 걷게…

복지부, 중추신경계 질환 의심시 요양급여 인정 회신

어지러움 원인 규명 MRI촬영 '보험적용'

두통이나 현훈, 어지러움증 등의 원인질환을 규명하기 위해 촬영한 MRI에 대해서는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4일 대한병원협회의 'MRI 급여기준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에서 중추신경계의 MRI 급여 대상 질환이 의심되는 신경학적 소견이 있는 경우 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병협은 회원 병원들로부터 자주…

서울시약사회, 시민단체 행태 강력비난…전문의약품 재분류 요구

"일반약 슈퍼판매, 언론 이용한 여론몰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일반의약품 약국외판매 주장을 거세게 몰아치자 약사들이 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늘(4일) 민병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모여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일부 시민단체의 일반의약품 약국외판매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성명 채택에 대해 "일부…

政 대규모 계획 발표, 의료계 "당분간 관심 지속될 것"

대형병원+개원의사까지 '신도시 후끈'

개원입지로 식을 줄 모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수도권 남부 지역이 잇따른 호재로 또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경희대 및 한림대병원의 새 병원 건립계획이 발표된 수원을 중심으로 주변 신도시 지역에 대한 의료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일 정부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동쪽에 66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