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세계소화관운동학회 열려, "국내 분야 위상 크게 높일 것"

"평생 소화불량으로 고생한 어머니"

"나는 우리 어머니가 제대로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언제나 체증이 있으셨는데 어머니가 왜 그렇게 소화불량에 시달리셔야 했는지 아직도 그 원인을 모른다." 세계소화관운동학회 제21차 학술대회가 오는 9월2일~5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 한국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종철 조직위원장(삼성서울병원장)은…

6월 판매량 전월대비 24% ↑…직접 비교연구 결과 발표

아반디아 부작용 논란에 액토스 '희색'

아반디아가 부작용 논란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한국릴리의 액토스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릴리는 "액토스의 6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 이상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반디아의 심혈관질환 발생위험 증가에 대한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발표된 5월말을 기점으로…

스페인 갈라카노 병원

"편두통 예방 치료, 삶의 질 개선 기여"

nadolol 또는 topiramate을 통한 편두통 예방 치료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고혈압이나 가슴 통증 치료제인 Nadolol(Corgard)는 심장 박동수를 늦추거나 혈관을 안정시킨다. 또 Topiramate(Topamax)는 간질이나 발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스페인 갈라카노 병원 존C 그라시아 몽코…

[이성주의 건강편지] 처서도 지났는데

선비가 책을 말리듯 여름 독서 정리하세요

선비가 책을 말리듯 여름 독서 정리하세요 어제는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였더군요. 이 무렵 모기가 비실비실대다 사라진다고 해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지만, 이 말이 무색하게 여전히 찜통더위이군요.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울 32도, 대구 34도 등 전국의 대지가 뜨거울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