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성웅 이순신

외롭지만 의로운 길을 갔던 세계의 영웅

외롭지만 의로운 길을 갔던 세계의 영웅 1598년 오늘(11월 19일) 성웅(聖雄) 이순신이 노량 바다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극적인 삶이었기에 온갖 이설(異說)이 난무하고 있지만, 충무공은 교과서에 나온대로 이 날 갑판 위에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둡니다. 충무공은 아시다시피 ‘23전 23승’의 세계…

고도비만 2~5kg 정도만 줄어

살 빼는 약, 효과 적다

‘다이어트 약’이 실제로 살을 빼는데 거의 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턴에 있는 앨버타대학 라지 파드왈 박사팀은 다이어트 약이 체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평균 100kg에 체질량지수(BMI)가 35~36인 고도비만환자 2만 명을…

법무법인 해울 신현호 변호사

“의사·약사·환자는 동반자”

“밤 9시만 넘어도 간단한 소화제 하나 살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법무법인 해울 대표인 신현호 변호사(50)는 요즘 편의점에서 약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약사법이 개정되면 환자는 늦은 시간에도 간단한 일반약 정도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약사는 일반 약의 판매권을 편의점에 뺏기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