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개정

2세미만 감기약복용전 의사진료

의약품·의약외품의 품목신고에 사용하는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이 개정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세 미만 영·유아는 감기약, 진해거담제 및 비염용 경구제 복용시 의사의 진료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약품 등 표준제조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이란 널리 쓰이는 주성분의 종류, 규격,…

Soft drinks, fructose consumption, and the risk of gout in men

단 청량음료, 통풍 위험성 증가

설탕으로 단맛을 낸 청량음료와 과당의 소비 증가는 남성의 통풍 위험성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보고이다. 더우기, 과당이 많은 과일이나 과일 주스 또한 남성의 통풍 위험성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이어트 청량음료는 통풍 위험성과 관계가 없었다.

심평원, 수가개발(안) 공청회…"적정 의료서비스 제공 위함"

호스피스 보험급여 가시화

정부가 호스피스를 제도화 해 보험권으로 포함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오는 14일 호스피스 수가개발(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향후 호스피스 제도화에 대해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심사연구팀 관계자는 “암정복추진기획단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모 병원 최근까지 기사 두고 운영…전문의들 "중소병원은 폐과"

"초음파사 합법화 영상의들 위기감

초음파사 합법화로 중소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체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대학병원에만 남아 전공의 지원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며 이것은 10년 내 자연스레 폐과로 전락됨을 의미한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실정이다. 이는 올 초 병원계의 “외국과 같이 소정의 과정을 거친 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