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사망률 매년 4% 감소

국내 자궁경부암 사망률이 매년 4%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 암등록통계과 신해림 박사팀은 1993년에 여성 10만명당 5.2명에서 2002년에 3.9명으로 감소했으며, 자궁경부암 사망률은 매년 4%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1월 15일자)에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993년부터…

부유한동네 시청시간의 5배, 미국 10대 화면중독 심각

가난한동네 여학생 TV 많이 봐

10대 청소년의 TV-컴퓨터 화면 중독이 심각하다는 통계가 소개됐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생트쥐스틴 어린이병원 트라시에 바네트 교수팀은 1999년부터 5년 동안 몬트리올의 중학 1학년~고교 1학년까지 10대 청소년 1293명을 대상으로 TV, 비디오게임, 컴퓨터게임 시간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절반 이상, 여학생의 25% 이상이 일주일에 평균…

13일 취임식 마쳐…자질 논란 계속될 듯

김성이 복지부장관 취임

각종 의혹 등 여론의 뭇매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대한 임명이 강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3일) 김성이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장관은 이날 복지부에서 취임식까지 마친다. 이로써 정부 출범 이후 한 달 넘게 공석으로 남아있던 보건복지가족부 수장이 채워졌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

노동부 연구 결과, 고용비용보다 편익 1.43배 높아

"의료인 고용,얻는 것 많아"

근로자 건강관리, 작업장 환경관리 등을 위해 의료법에 의한 의사, 간호사 등 보건관리자를 고용하는 것이 비용보다는 이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2일 가톨릭대학교 정혜선 교수 연구팀에 의뢰한 ‘화학물질 취급 중규모 사업장 보건관리자 의무고용 실태 및 부담정도’ 연구 결과, “보건관리자 고용에 대한 비용 대비 편익이 1.43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