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무리하게 땀 뺄 필요 없고 운동 적당히” 권장

몸 차게 하면 산후풍? 여름철 산후조리는 이렇게

제왕절개 수술로 최근 첫딸을 출산한 박영선(37.서울 노원구 중계동) 씨는 한여름에 산후조리를 하느라 고생이다. 병원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말을 전혀 하지 않지만, 친정어머니와 나이 많은 주변 어른들이 “애 낳고 몸 차게 하면 3년 후에 손목이 시리고 발바닥이 뜨거워진다”며 긴 옷에 양말까지 신으라고 당부해 땀을 뻘뻘 흘려도 에어컨 한…

복지부, 암 관련 연구개발사업 2년간 총괄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이승훈 박사 위촉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제7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인 이승훈 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훈 단장은 2008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2년 동안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가 ‘암정복 10개년계획’의 일환으로 1996년에…

금연운동협의회 “금연하면 고물가시대 가정경제에 큰 도움”

“담배 끊고 1년치 담뱃값 모으면 108만원”

금연을 해서 모은 1년 저축 액수로 △중품질의 쌀 10㎏짜리 36포대 △750원짜리 라면 1440개 △1000㎖짜리 종이팩 우유 540통 △수입산 쇠고기 54Kg 등을 살 수 있으며 △5명의 가족과 고급 식당에 가서 즐거운 저녁외식 10번을 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3000원짜리 담배를 매일 1갑씩 피우는 20세…

고대안암병원 김선한 교수 싱가포르국립대 초빙교수로 초청

고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金宣漢, 50)가 대장항문외과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대장-직장암 로봇수술을 전수한다. 김선한 교수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의 초청으로, 앞으로 1년간 이곳 초빙교수로 임용되게 된 것이다. 이번 임용은 김 교수의 대장-직장암 로봇수술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