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교과부에 학교보건제도 개선 건의문 전달

"간호사 보건교사 증원하고 보건과목 신설"

“이제는 보건교과목 신설을 시작으로 의료인이 협력해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간호계가 초·중·고교과정 내 보건과목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보건교과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표준이미지가 초음파기사 시행 구실로 악용" 우려

초음파 표준지침 제정 앞두고 영상醫 시끌

초음파에 대해 표준지침을 만들고 정도관리에 나선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상의학과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표준지침을 두고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현재 전문의들 중 표준초음파검사법에 미치지 못하게 진료하는 사람은 없기에 족쇄만 될 뿐”이라는 우려가 팽배해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신체 장기 일부가 잘린 채 찍혔는데 이 장기에서…

고대 등 대형병원 관심 피력…산부인과, 불임시술 등 확대

개원가 이어 병원도 "진료비 분납해 볼까"

진료비를 분납하는 형태의 '의료금융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일 하나금융그룹과 파이낸스케어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대형병원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데 이어 최근에는 고대의료원 등이 관심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오는 9월 전후로 보건복지가족부가 대형병원의 의료금융 도입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리면…

빵 먹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 효과 커

아침에 계란 두 개만 먹으면 살 ‘쑥쑥’ 하루 ‘쌩쌩’

아침에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면서 살을 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논문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는 5일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닉힐 저란자르 박사팀이 과체중의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아침에 계란 2개, 다른 쪽에는 빵을 먹게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